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신규 수급자로 책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규 수급자로 책정된 가구는 적합 통지서에 동봉된 안내문을 통해 공과금 감면, 정부양곡 할인, 바우처 등 복지서비스 부가 혜택을 안내한다. 하지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신청 절차의 복잡성과 재방문의 불편 때문에 지원 가능한 부가혜택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복지 서비스가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현장밀착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담당 공무원이 신규 책정된 가정을 방문해 선정된 자격의 설명,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의 연계, 후원물품 전달 등을 한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 가구에 대한 사정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민관협력 서비스 ‘고기는 사랑을 싣고’를 추진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형권 부위원장이 운영하는 형제참숯불갈비(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세트를 후원했다. 또 성장나무 요양보호사교육원장 김애선 위원이 홍삼파스를 함께 후원했다. 보냉가방에 정성스레 담은 음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했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 가득한 음식을 후원해 주시는 박형권 부위원장님과,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치킨매니아 신곡점(대표 채희영)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30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 사업은 신곡1동 지사협이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2015년부터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현판을 제작해 전달한다. 치킨매니아 신곡점은 작년 11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회씩 치킨 5마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가구에 지원했다. 채희영 대표는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이웃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9일 송산권역 환경정비사업인 ‘하천을 푸르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송산 1‧2‧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및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락천, 귀락천, 부용천 등 하천변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벤치 및 난간의 거미줄 등 오염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산3동은 하천을 푸르게 프로젝트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 조성을 위한 권역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송산권역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시책 발굴로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9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자생단체장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권역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송산권역 내 사회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산동 임시청사, 고산초 일방통행로, 구성마을 도시가스사업, 서광로 보도블럭 교체, 파크골프장 조성, 부용터널 하부 빗물받이 신설, 민락천‧송산사지 건강황톳길, 민락국민체육센터, 민락천 친수공간 조성 등 권역 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의 ‘걷고싶은도시국’ 신설을 비롯한 의정부시 행정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공유했다. 송산권역은 향후 격월로 자생단체장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권역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수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동이 아닌 권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활동을 통해 송산권역 발전을 위해 애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7~8일 청년실험마켓에서 제2회 골목마켓 ‘꽃이랑 경민대학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으로 카네이션 꽃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활동형 플리마켓’으로 진행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행사를 통해 경민대학로만의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하고 있다. 또 상가이용 고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기념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골목상권 이용률도 늘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상인은 “최근 다양한 골목행사로 활기가 넘쳐나고 식당에 오는 학생 고객들과 공통의 이야깃거리가 생겨 즐겁다”며, “소통과 나눔의 경민대학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꽃이랑’,‘바다랑’,‘산이랑’,‘달이랑’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 총 5회의 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0일 무역협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대표, 유통학회, 대한상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미래포럼은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C-커머스 공세로 인한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심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국내 소비 축소 등 최근 국내 유통산업 전반의 위기의식을 산‧관‧학 전문가들이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향후 미래포럼에서는 유통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각 분과별로 마련한다. 분과는 크게 ❶유통물류 기술 인프라, ❷상생발전 및 제도개선, ❸글로벌 진출 확대로 나눠, 각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하여 유통산업 발전방안(9월)과 유통산업 인공지능(AI) 활용전략(10월)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최근 내수 회복세가 1분기 경제성장률에 힘을 보탠 것과 같이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국민경제 활력 및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미래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인공지능(AI)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디자인 멘토단’을 발대했다고 10일 밝혔다. 7년째 운영 중인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창조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반 학생들로 구성,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신한대 산업디자인학과 김기순 교수의 지도 아래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1인 창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가와 함께 하는 멘토링 과정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영향력 있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순 지도교수는 “창업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멘토단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과 임시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진행한 구순잔치에 참여해 노인들과 소통한 뒤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둘러봤다. 임시회의에서는 복지관 이용 활성화 방안 및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양질의 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필요성 ▲손자손녀를 돌보는 노인을 위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인문학 교육 등을 통한 세대 간 격차 줄이기 ▲노인 스스로가 존경받을 수 있는 자세 키우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복지관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해 보고 어르신들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문화여가 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노인정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이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약 3천200㎡ 면적의 야산 내 불법 경작지는 오랜 시간 방치된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의 불법 적치물과 비료 살포로 환경 훼손 및 미관 저해는 물론 생활 불편 민원도 지속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금지를 알리는 말뚝과 현수막을 설치해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권고했다. 이어 시 체육과 주도로 자원순환과 및 녹지산림과와 협업해 불법 경작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농업 폐기물도 처리해 원상복구를 마쳤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환경 및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경작을 근절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숲속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안에서도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 10, 11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이국재 회장의 이임식과 제12대 회장인 이방형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지혜,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국재 회장은 9년 임기 동안 회원들의 활약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에 이방형 신임 회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이전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를 이끌어 준 이국재 이임 회장님께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 이방형 취임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함께 실천하며 의정부시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은 오랜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72포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