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미식 탐방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추어 이천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다양한 테마의 미식을 따라가는 ‘이천 로컬 테이스티 로드(미식 여행 가이드북)’를 4월 30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천의 문화와 지역의 고유한 맛을 알리기 위해 출간된 이천시 미식 관광북은 10가지 미식 테마로 총 30개의 관내 맛집을 소개하고, 이를 인근 30곳의 관광지로 연계하여 소개한다. 맛집과 관광지를 1:1 매칭한 관광코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 촉진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며, 미식 여행지로서 이천을 새롭게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천 로컬 테이스티 로드’는 10가지 음식 테마를 선정하여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안내하고자 한다. 이천의 대표 먹거리인 이천 쌀밥뿐만 아니라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부터 이천과 장호원 장날에 맛볼 수 있는 시장 분식,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술을 만드는 양조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누들 맛집, 건강을 부르는 보양식, 눈으로 먼저 즐기는 브런치, 진심이 담긴 한 그릇 음식,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음식, 한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퓨전 한식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에 설봉공원 내 경기도자재단 앞 잔디마당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QR) 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시민들이 함께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친구 알파 미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파 미니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고난도의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서비스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알파 미니는 시립도서관 행복 정보기술(IT) 스터디 랩 앞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알파 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알파 미니는 일상 대화하기, 춤추기, 날씨 정보 알려주기 등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며 도서관을 방문한 남녀노소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이 생활 가까이에서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D운송그룹이 주최·후원한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KD운송그룹은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숲 체험과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참여자들을 환송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신망애재활원, 장애인부모연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는 △용평 월정사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자기의 도시 여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 아래, 도자기 문화의 본고장 여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는 5월 1일 개막식은 여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 춘길·장민호·장윤정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가 연출되며,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도자기, 그리고 여주 축제장 곳곳에서는 여주의 대표산업이자 문화유산인 도자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통장작가마 체험은 불지피기, 도자기 꺼내기 등 고온의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소성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여주 도예명장의 전통 도자 제작 퍼포먼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을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하남’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후원한다. 시는 ‘K-컬처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하남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시민 중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700여 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야제가 새롭게 추가되며 이틀간 펼쳐진다는 점이다. 지난해 단 하루의 공연에 아쉬움을 표한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구성해 음악의 감동을 한층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전야제는 5월 23일 오후 7시, 선착순 자유 입장으로 진행된다. 하남 지역 예술인 ‘우순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흥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놀이터’라는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전 10시, 시흥시 소년소녀합창단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며 특히 내빈과 아동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우산 퍼포먼스가 펼쳐져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흥시태권도 시범단과 아동단체의 문화공연이, 2부에서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 부모 세대의 추억을 함께 나눠보는 ▲레트로 포토존 ▲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각종 체험ㆍ홍보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한다. 가족 명랑운동회와 꾸러기 경연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4월 29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중인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역도의 꽃 박혜정 선수(고양시청)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꽃박람회를 찾은 방문객과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 11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국악, 무용, 인디, 재즈, 대중가요, 힙합을 비롯해 마술,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대표 봄 축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 1억 송이의 꽃과 형형색색의 야외정원, 수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