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기관, 단체, 동아리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축제로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의 대표적 학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철망산로 비탈 구간까지 확장해 학습 콘텐츠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철망산로를 전면 통제하고 광명문화원의 ‘42번가의 기적’과 연계한 거리형 학습 축제가 열리며, 거리 놀이터와 문화예술 공연 등 도심 속 배움과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홍보·체험 부스(정책형/일반형) ▲평생학습원 동아리 공연으로, 창의성과 평생학습 확산 효과 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동아리는 ‘광명e지’에서 온라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문화원은 28일 오전 10시,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강좌 강사 20여 명과 함께 2025년 문화강좌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하반기 강좌 운영에 대한 현황 공유와 더불어, 강좌 활성화를 위한 강사들의 다양한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좌 정원 기준 대비 폐강 조건, 수강료 및 강사료 체계 등 운영 규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4분기 강좌 운영 및 차년도 개설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김용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강좌는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를 스며들게 하는 매개이며, 이를 이끌어 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강사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문화원은 강사 개별 홍보를 위해 전시실을 활용한 강사 작품 전시, 온라인 홍보(유튜브, SNS 등)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8월 1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북토크 프로그램‘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차를 통해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인문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토크와 차 시음을 결합한 치유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차와 일상’의 저자 이유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서양의 차를 직접 마셔보며 동서양의 차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성인 30명이며 신청은 8월 10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5,000원의 재료비를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차와 책을 통한 새로운 힐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도서관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미술·과학·경제·글쓰기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안도서관은 독서와 미술·경제·역사 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로 표현하는 환경이야기 △슬기로운 초등 경제생활 △리딩으로 세계사 따라잡기 등으로,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송린이음터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과 함께 일일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곤충 클래스 △쿠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사계절 테마형 문화예술축제 ‘경기도 문화사계’의 여름 행사로 '경기바다 드론쇼'를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경기도 여름 바다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1,500대의 불꽃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는 초대형 야간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음악, 불꽃, 빛 등을 융합한 환상적 연출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낼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 16일에는 “밤이 가장 먼저 반기는 바다”라는 테마로 열리며, 연막 에어쇼와 지상 불꽃쇼도 더해지는 등 다채롭고 색다른 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드론쇼 외에도 사전 프로그램으로 LED 트론 댄스(1982년 개봉한 영화 ‘트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댄스 장르), 빛과 어우러진 한국무용, 국악밴드 ‘노름마치’와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 특색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드론 체험(기초 조정, 스피드 드론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7월 26일 선보인 Hissue Series Ⅱ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하남의 역량 있는 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 – Hissue(히슈)'의 두 번째 시리즈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씩씩한 소년 피터와 동물 친구들이 숲속의 늑대를 잡기 위해 펼치는 모험 이야기 '피터와 늑대'가 무대에 올랐다. 스토리텔러 김윤진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델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생생한 그림자극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환상의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이 이어졌다. 호두까기 인형과 클라라가 펼치는 장난감 병정과의 전투, 과자의 나라로의 여행이 다채로운 그림자 연출로 그려지며 관객들에게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무대에 몰입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아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전통예술단은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평택시, 포천시, 양평군, 과천시에 걸쳐 ‘우리 아리랑 새바람’ 공연을 선보인다. 과천시전통예술단은 경기소리,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등 지역 무형유산의 계승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민간 예술단체다. 지역 전통예술인과 단체 간 협업을 통해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음악 창출과 공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각 지역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향토민요를 현대 음악 장르와 결합해 온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출연해 ‘홀로아리랑’과 ‘새아리랑’을 노래하며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각 지역의 고유성과 정서를 담은 무대를 통해 우리 아리랑의 새로운 흐름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과천시전통예술단 임정란 대표는 “이번 공연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시민들과 나누고, 경기도 전통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월 2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안성맞춤 빠·방·단(빠르게 방어하고 대처하는 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이상기후 및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재해 전문 봉사단 ‘안성맞춤 빠·방·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재난 대응 교육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재해 전문 봉사단인 ‘안성맞춤 빠·방·단’이 한자리에 모여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이다.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현장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 자원봉사 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5일,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윤종군 국회의원실과 함께 3·1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광복의 정신적·역사적 뿌리를 되새기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전 세계에 알린 3·1운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일제가 3·1운동과 관련된 수많은 재판 중 일부 사건에 대해 내란죄 적용을 검토했으나, 이를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배경과 법적·정치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는 내란죄 적용이 검토됐던 대표 사건과 인물 등을 토대로 시위 양상, 재판 과정, 선고 형량 등을 비교 분석하는 첫 학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체적으로는 ▲일제의 3·1운동에 대한 내란죄 적용 검토와 정치적 함의, ▲민족대표 48인 사건의 재판, ▲화성 지역 3·1만세운동과 일제의 내란죄 적용 시도, ▲안성 원곡면·양성면 만세 시위 운동과 재판 과정 등 4편의 주제 발표가 포함됐다. 이중 안성 원곡면·양성면 만세 시위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2주간에 걸쳐 금, 토 야간 시간대(17:00~~21:00) 공도시외버스터미널과 가치공도(터미널 2층)에서 '가치한 여름ː테라스 별 빛 소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중인 신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여름철 야간 시간대 시민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추진한 것이다. 총 4회차로 준비된 행사는 회차별로 낭만의 밤, 예술의 밤, 달빛 비추는 밤, 별 내리는 밤 테마에 맞춰 다양한 공연, 버스킹, 영화상영과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며, 특히 관내 대표 시민공동체인 청년농부사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각종 시민 동아리가 함께하여 더욱더 풍성해진 즐길거리,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 시흥시는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단독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7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화호 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를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종 해양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거북섬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철인 3종(수영ㆍ사이클ㆍ달리기) 4개 부문이며,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2,111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룬다. 번외경기로는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개 종목이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누구나 해양스포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종목도 마련했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해양 어드벤처 등의 해양레저 체험에 나흘간 1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상계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