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일 시립풍경어린이집 및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이 하남시에 아나바다 바자회 성금 18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46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립풍경어린이집 이경숙원장과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 조미란원장“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서로 협력하는 것을 배우고,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시립풍경어린이집과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시행한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대안적 분쟁해결)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취득하고, 동시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대안적 분쟁해결(ADR)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 2기 수료식’에서 HU공사 노무법무부 이형석 부장을 포함한 51명이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ADR 제도는 심판이나 소송이 아닌 협상과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문가의 중재 아래 상담·화해·조정 등의 기법을 활용해 당사자 간 자율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HU공사는 노사분쟁의 조기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노무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ADR 고급과정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다단계 평가를 거쳐야 하는 심화 교육으로, 법률·노동·행정 등 폭넓은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첫해에는 6,600여 명이 지원해 3,700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400명이 심화과정을 통과했다. 이번 2기 고급과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상호 존중 에티켓 자가 진단’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자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 운영되고 있으며, HU공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날 HU공사는 전 직원에게 “11월 11일은 ‘1=1=1=1’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나는 누구와도 같은 1’이라는 마음으로 동등하게 말하고, 듣고, 행동해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존중과 평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자가 진단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리더 스스로가 존중문화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사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여해 ‘상호 존중 에티켓 7가지’ 중 긍정 항목과 개선 항목을 각각 선택해 익명 스티커를 부착했다. 진단 결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월 13일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시험장 4곳을 방문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시험장 앞에서 긴장 속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국 응시자는 554,174명이며, 이천시에서는 이천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부원고, 장호원고 등 관내 12개 학교에서 총 4,086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 당일 교통, 소음 통제 등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희 시장은 또한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시험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교통 통제 및 봉사에 나선 이천시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매년 수험생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설봉공원 내 노후 맨홀 11개를 정비한다. 이는 지난 10월 공원 내 보행로와 순환도로의 맨홀을 일제히 점검하면서 교체가 필요한 대상을 확인하여 추진됐다. 이천시 관계자(공원녹지과)는 “늘어나는 공원 이용 수요(설봉공원 일 평균 3,200여 대의 차량이 진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공원을 점검하면서 공원 방문객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정비 공사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설성면남녀협의회는 11월 13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설성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7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관내 업체인 도드람 디에스피드에서도 10여 명의 직원들이 방문하여 김장 행사에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은 바쁜 회사 업무 속에서도 함께하는 설성 주민들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지며 이웃들에게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 설성면새마을협의회 서태석ㆍ조영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과 도드람 디에스피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에 따른 법정위원회로 도시·군관리계획 등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시계획·건축·교통·조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총 21회의 도시계획위원회가 개최됐으며,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 허가 등 총 9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원안 및 조건부 수용률은 92%, 재심의율 7%, 부결률 1%로 나타났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식과 연간 회의 일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의 시 고려사항 ▲개발행위허가 심의 과정의 주요 지적사항 반영 계획을 다뤘으며, 지난 3월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의 주요 내용도 공유했다. 한편, 한 위원은 타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종이 없는 심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활용한 회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이 나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강사 초빙, 토론의 장 마련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노사관계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사 내부의 노사 협력 문화와 지속 가능한 소통·상생 활동이 외부 심사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최고경영자와 근로자 대표의 노사관계 리더십 ▲노사 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무분규 기간 및 만족도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안양도시공사는 평소 투명한 의사소통과 합리적 의사결정 프로세스 확립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정례적 협의와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인증은 공사를 위해 묵묵히 일해주신 직원들과 노동조합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협의체의 운영을 더욱 실효성 있게 다듬고, 직원 복지·안전 강화, 일·가정 균형 지원 등 실질적 개선과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의를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의 핵심 기반인 ‘한류천 정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고양시의 책임 있는 대응과 구체적 일정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손 의원은 “시민들은 오랜 시간 한류천의 탁한 물과 악취로 인한 불쾌감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해왔다”며,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이미 이러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시민이 바라는 것은 복잡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라며 “용역과 계획만 반복되는 행정을 넘어, 구체적인 개선 결과를 보여줄 때”라고 질타했다. 손 의원은 한류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경기도의 초기 설계와 관리 부실에서 비롯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2015년 한류월드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는 수질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 없이 고양시에 관리 책임을 이관했다”며 “이미 수질이 악화된 상태였음에도 도는 근본적인 개선 조치 없이 행정적 이관으로 책임을 회피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잘못된 구조와 미비한 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에서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30여 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교통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도로 신설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통하는 소1-67·68호 도로는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총연장 2.58km, 폭 10m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계획도로다.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고, 11월 30일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현장을 또 찾은 이상일 시장은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도로 개통이 목전인데, 그간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개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시의 공직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2026년까지의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확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올해 ▲평생학습관 개관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학습지원 ▲시민 체감형 평생학습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2026년 개관 예정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와 올해 3월 문을 연 ‘광주시 평생학습관’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포용적 학습환경을 확충하고 직장인 대상 주말‧야간 과정 확대 및 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강화 등 시민 수요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세대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것이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시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