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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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세청은 아·태, 유럽 지역 관세당국, UN 마약범죄 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아·태 정보연락사무소(WCO RILO AP)의 마약단속 전문가 16명을 서울로 초청해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 「국제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세청은 주요 마약 공급국에서 우리나라로 출발하는 단계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합동으로 단속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마약 단속 대책이라는 인식하에 해외 관세당국과 국제공조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해외 참석자들은 한국 관세청이 마약 단속 공조를 확대 추진하고 있는 상대국 관세당국 소속의 마약 단속 전문가들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한국 관세청과 수행했던 마약밀수 합동단속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의 마약 단속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관세청은 지난해 태국, 베트남, 네덜란드 관세당국에 직원을 파견하여 마약밀수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68건, 77kg 상당의 마약을 적발했다. 태국은 골든트라이앵글발 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3일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관세당국 및 자유무역협정(FTA)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자유무역협정(FTA) 2.0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전의 20년, 도약의 자유무역협정(FTA) 2.0”의 슬로건 아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되짚어 보며 자유무역협정(FTA) 제도의 미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의 관세당국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고위급 회의가 아니라, 59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세관 전문가가 모여 △ 원산지 검증, △ 자유무역협정(FTA) 신청 ‧ 적용 제도, △ 신기술을 적용한 원산지 관리 등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단계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세미나와는 차별점이 있다. 4월2일 오전에는 국내외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최한 고광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4월 3일, 가평소방서는 봄철 화재취약시설(가평휴게소)를 방문하여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휴게소는 행락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 봄철에 화재에 취약한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로,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화재 시 초기 대응체계 점검 및 안전컨설팅▲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취약시설(유류저장시설 등) 현장점검▲관계인 주도 자율점검 ‘안전해서 좋은 날’ 운영 안내▲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장비인 제세동기 사용법 전 직원 교육 강조▲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방시설 활용(옥내소화전, 소화기 등)교육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많은 행락객이 가평을 방문하여, 가평휴게소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제세동기 사용방법 및 소방시설(옥내소화전, 소화기)활용 방법을 전 직원이 숙달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직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청심국제고등학교(국제반 2학년, 조아진/정민구/지온/최현빈, 4명)는 4월 2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로 무대표현, 심폐소생술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가평 대표로 나선 청심국제고등학교는 ‘가평소방서 덕분에 가족 사랑을 느낀 CPR 교육’ 이라는 주제로 아버지가 지병으로 심정지 상황을 맞은 가족, 당시에 큰 위기를 겪은 주인공이 학교에서 CPR교육을 받은 후, 다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경연을 선보였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 설치된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의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광명시에서 두 번째 에너지분야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은 광명시민전력발전소 1~8호기 운영 현황과 조합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2024년 추가 발전소 구축 계획, 사업 확장 목표 등을 전했다.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에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광명시보건소(7호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서 지난해 총 92만 4천395kWh 전기를 생산하여 40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했다. 지난 2월 27일에는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탄소중립도시 이행에 지속적으로 협력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3일 오후 ‘회천신도시연합회’가 주최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3일 남양주시 동안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기쁨나눔상자’ 100상자와 반찬세트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오남읍은 동안교회 신도들이 개별포장해 준비한 햄, 김, 카레,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기쁨나눔상자’와 메추리알 장조림과 깍두기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남읍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전하며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호종 동안교회 담당목사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이웃과 호흡하고 삶을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번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안교회와 성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동안교회는 지난해에도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상자를 마련해 오남읍에 전달을 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파주시 및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파주시 관계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유지관리 방법 ▲주요 기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복지국 이승욱 국장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파주시에 돌아가서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은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기부문화 트렌드다”라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즉석 기부와 인증샷 촬영이 퍼네이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6월 기부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소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남양주FC는 오는 6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를 상대로 2024 K4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치러진 1·2라운드 경기에서 남양주FC는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역습 전술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오는 6일 홈에서 치러지는 3라운드 경기에서는 부상선수의 복귀, 경기력 보완 등으로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FC는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16일 열린 남양주FC 홈 개막전에 관중 2천여 명이 입장,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FC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전격 결정했다. 남양주FC 구단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4만 시민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라는 통 큰 결정을 해준 문한경 대표이사와 시민축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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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03일 18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