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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지난해 총선 투표용지 발견에 “민주주의 훼손 우려”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사전투표함에서 22대 총선 투표용지 나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늘, 21대 대선 사전투표함에서 지난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되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는 민주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명했다. 30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께 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관내 사전 투표함에서 2024년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나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호 위원장은 “선거가 끝난 지 한 해가 지난 오늘, 김포 장기동의 사전투표함에서 개표에 포함되지 않은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며 “선거의 근간인 공정성과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진호 위원장은 “이 한 장의 표는 단지 한 시민의 선택이 아니라, 수많은 유권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더 이상 ‘사소한 실수’라는 말로 덮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는 책임 있는 조사를 통해 유권자들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런 일들이 모여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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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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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우주먼지 권오철 작가와 함께한 감동의 독서인문학 연수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권오철 작가와 함께 책과 우주, 인공지능 세 가지 테마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연수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5월 30일에 관내 초·중·고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특별한 인문학 연수 프로그램인 ‘독서인문학 IN 시네마, 우주먼지 권오철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와 AI 독서교육 전문가 손지현 강사가 함께한 콜라보로, 책과 우주,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세 가지 테마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권오철 천체사진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우유니 소금사막의 오로라와 독도에서의 일출 촬영 등 자신의 작품 세계를 통해 광활한 우주의 아름다움과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아름다움 이면에 있는 우주먼지와도 같은 존재인 인간”이라는 메시지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사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우주 한복판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자아내며 인문학적 통찰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손지현 강사가 ‘TEXT HIP: MZ세대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AI 기반 독서교육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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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권역 응급의료센터 일산병원 방문“응급․필수 의료환경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일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한창훈 일산병원장과의 간담회 통해“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최후 방어선’”이라며 강조하며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전담진료체계를 구축한 덕분에 밤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플 때 마음 졸이던 우리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줄어들 수 있게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과 직결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소아‧청소년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어린이병원(가칭)을 착공해 소아응급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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