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 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5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식품안전 365, 지식을 실천으로’를 주제로 ‘경기도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최종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군 식품위생 담당자, 식품 관련 민간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 행사 진행에 앞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도민이 실천해야 하는 식중독 3대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본 행사에서는 도내 식품안전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26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김도균 지원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과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복잡한 식품 시스템에 따른 식중독 발생 및 예방을 위한 전문가 강의, 식품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패널토론 등도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원단장을 좌장으로 고려대 조태진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미자 사무관, 경기도교육청 이주명 팀장, CJ프레시웨이 양정임 팀장이 패널로 나서 경기도 식품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난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늘 16일 공포·시행 예정이다. 경기도는 14일 도내 31개 시군과 조례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협력담당관 주관으로 시군 업무담당 과장과 군협력전문관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우기철 전에 상해보험 가입 지원 개시를 위해 5~6월 중 계약 절차를 이행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에 대한 상해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사례가 없는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의 신속하고 원활한 가입 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체계 강화 논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내 재난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 및 지원정책 추진에 대한 실행력 제고를 위해 31개 시군에 동일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시군과 협의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14일에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정동 완충녹지 산책로와 평택역 주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봄을 맞아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합정동 산책로 주변 담배꽁초와 잔가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후 시내 상가 지역을 돌며 거점수거지 등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김석환 회장은 “매월 합정동 완충녹지에 조성된 산책로로 평택역 주변을 정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정화 활동 이외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하고 화목한 신평동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매번 애쓰시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쾌적한 신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19세 이상 성인(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지자체 건강통계 산출과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기간 10명으로 구성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한 후 전체 가구원의 건강행태 등 건강 관련 문항 172개를 1대1 면접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를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며, “조사 시 필요한 개인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일 평택 해양 페스티벌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행사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홍보 물품 증정, 사랑의 우체통 및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의 체험 활동도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경찰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의 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적절한 지원과 사후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4일 구성초등학교 4학년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신현녀, 김병민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을 통해 생소했던 의회와 좀 더 가까워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성해련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성해련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및 응급의료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응급사항에서의 대응역량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응급처치 교육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전 시민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서 대상자로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시에 있는 삼막 맛거리촌, 덕천마을, 댕리단길 등 11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부문은 ▲신규조직화 ▲성장지원 ▲대학협업 ▲우수골목조성 등 4개 부문이다. 선정된 골목상권에는 상권의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스마트 기반 조성, 공동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골목조성 부문에 선정된 삼막 맛거리촌은 오는 12월까지 포토존 조성, 스마트 컨설팅, 마을 이야기를 담은 책자 발간,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골목상권의 상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자원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온기 나눔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 윤수정 새마을지회장, 조한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과 8개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두 가구의 세탁 봉사와 집안 청소를 도왔다. 새마을부녀회 안혜순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각 동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8개 동을 주 1회 순회하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봉사를 펼쳤으며 청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비장학회는 13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경호 도비장학회 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꾸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해 주시는 도비장학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결성된 도비장학회는 동두천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학단체로 매년 동두천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