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ERP 사무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ERP 사무원’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공동주택관리사무원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작년에 과정을 운영해 취업률 85%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4.5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 20명의 훈련생을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미래주거문화연구소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장이 참석하여 훈련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훈련생은 공동주택 회계실무, 입주관리, 집합건물법령 등 실무 중심 내용과 함께 관리소 ERP 운영관리사 1급 자격 취득, 관리사무소 OA, 자소서와 면접 대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과정 수료 후 관내 관리사무소에 실전 훈련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하여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올해 마지막 과정으로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남겨 두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에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세면, 식사 준비 등 신체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동행돌봄서비스는 병원이나 관공서, 은행 등에 동행 해준다. 주거안전서비스는 수도,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 방역까지 지원되며, 일시보호서비스는 일정 기간 시설에 입소한 이용자에게 보호와 수발, 기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식사지원서비스는 이용자 요구 및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 식사를 조리·포장 후 가정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광명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총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일자리 수요를 최대한 발굴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새내기청년일자리 사업은 온라인 신청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아오토랜드 광명교육장에서 개발제한구역 정책 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발제한구역의 현안과 제도개선 안건을 논의하고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으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 있는 광명, 의정부, 과천, 화성, 부천, 안산, 시흥, 의왕, 남양주, 하남 등 10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명)공익사업으로 인한 주택 등이 편입·수용됐을 경우 타 지자체로 주택 또는 근린생활시설을 이축할 수 있는 토지의 입지 기준 완화 ▲(의정부)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부설주차장 규모 확대(300㎡→500㎡),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 반영 시설 협의권한 위임(국토부→지방자치단체) ▲(의왕)개발제한구역 공작물(전기통신시설, 방송시설 및 중계탑) 설치 범위 일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해 안건을 채택하고, 채택된 안건을 경기도와 국토부로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5차 회의 시 광명시에서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완화’와 관련하여 “기후 위기 시대에 맞게 내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2025년까지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모여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자치분권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이 익숙해진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여야 구분 없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결속력 있게 연대하여 지방경쟁력을 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민체전에서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결승전 상대인 화성FC(K3리그)를 1:0으로 물리쳤다. 시는 이번 우승으로 남양주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고, 남양주FC의 창단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로 거뒀다. 이번 경기도민체전 축구 경기에서는 도 인구수 상위 14개 지자체가 1부, 나머지 지자체가 2부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그룹별로 우승자를 가리고 1부2부 통합 우승자는 별도로 가리지 않았다. 남양주FC는 후반 30분까지 K3리그 화성FC와 0대0 일진일퇴의 경기를 펼쳤고, 후반 32분 화성FC 중앙 골라인에서 혼전 중 남양주FC 최전방 공격수 이종열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측 골대를 향해 시도한 슈팅이 결승골이 되어 남양주시에 대회 첫 우승을 안겼다. 이종열은 K4리그 현재 4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도민체전서는 컨디션 관리를 위해 주로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고 있는 광명시가 이번에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탁 위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2024년 탄소중립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일상의 일부인 식생활을 통해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과 공유하고,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는 지금 미래 세대로부터 값비싼 비용을 들여 지구를 빌려 쓰고 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가장 값진 노력”이라며 “탄소중립포럼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사)넥스트 미디어 윤지로 수석이 강사로 나서 ‘저탄소 식생활-우리의 한 끼 식사가 지구 1도를 낮출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강사는 이날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부터 식탁에 올라와 소비되는 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탈탄소 농업의 탄소 저감 잠재력, 생활 속 식단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승겸·강정구·이윤하·김순이·김명숙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평택시 국가유산 자원 현황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국가유산 현황조사 및 운영실태 분석 △국가유산 관련 조례 개선 방안 연구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방안 제시 △벤치마킹을 통한 국가유산 우수사례 시정 접목 방안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체계로의 변화를 앞두고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자원의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해 평택의 잊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평택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섬섬그린는 5월 13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협력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섬섬그린 대표를 포함하여 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 어디나 창업 공유학교 공간 지원 ▲교육활동과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의 거점활동공간 사용 ▲가평 지역맞춤형 창업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이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맞춤형 교육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창업 공유학교 운영 및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더욱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여 창업의지와 창의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오산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미래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운영사례를 나누면서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에듀테크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이를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성오산 미래교육정책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미래지향적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정숙은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에듀테크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실천을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