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석봉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최춘식 국회의원과 임광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가평군노인복지관 사물장구학과 공연과 가평군 홍보대사 이가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었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군수 내외 및 주요 내빈이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어버이날 노래를 다함께 불렀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조종면 박경철 씨 외 2명이 효행자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가평읍 이형숙 씨 외 9명이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상 군수 표창을 받고, 군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은 청평면 이교상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이어 열린 2부 문화공연은 초청가수 송대관, 호별, 남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란 핵심가치를 높이기 위해 23년 만에 군 대표 상징물 개발에 본격 나섰다. 군은 9일 가평을 대표하는 상징물(CI)과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착수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존 CI는 군 상징성이 모호하고 기존에 개발된 브랜드들과의 통일된 방향성이 없어 이미지가 혼선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평 도시의 비전 및 방향을 함축하고 통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CI와 BI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계획 및 개발목표를 공유하고, 타시군 사례를 통해 CI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평의 핵심가치인‘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란 슬로건과 가평 군민 및 방문객 관점의 핵심키워드를 도출해 가평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군정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토대로 ‘4계절의 가평, 마음을 채우는 사계’라는 브랜드 컨셉을 제시해 본격적으로 가평 CI 개발에 나섰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멘토·멘티 결연식과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가평사과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전국 최고의 가평사과 생산을 위해 서태원 군수와 가평사과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탑) 가평사과 생산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가평사과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우수농가와 일반농가간 멘토·멘티를 맺어 고품질 재배기술을 주고 받기 위해 실시했다. 가평군과 가평사과연합회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사과농가의 저변확대, 기후변화에 적합한 수종갱신, 재배법의 신기술 도입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사과연합회는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연합회 스스로 1,000여만 원의 자조금을 확보하는 등 ‘전국최고(탑) 가평사과’ 생산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군 차원에서도 ‘2024년 고품질 사과 안정생산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고품질 가평사과 생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4월 29일~5월 10일)와 하반기(9월 30일~10월 11일)로 나눠 60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현장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무무꽃집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꽃다발을 정기 후원한다. 강연서 대표는 “어르신들이 생신에도 외롭고 적적하게 보내실 거 같아 화사한 꽃과 함께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관내 후원업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신밥상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식사뿐만 아니라 좀 더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무무꽃집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관내 고시원과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지원함으로써 주거안정과 주거상향이동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즉 반지하 등 재난 및 재해 위험이 다분한 세대에 대해서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리고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안전한 주거지를 찾아주는 사업이다. 현재 수원시의 경우 LH수원권주거복지사와 연계해 LH매입임대 혹은 LH전세임대를 공급하고 있다. 24. 2. 27. 이후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신청 과다로 신규대상자 접수를 잠정 중단하고 있으나 전세임대주택은 공급 가능하다. 매탄3동은 타 지역에 비해 반지하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이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제도를 알지 못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발견됐다. 이에 건강복지팀과 협업하여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2024. 1. 1.부터 2024. 5. 7.현재 발굴된 주거취약계층은 총 15세대이며 이중 실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 나눔 특화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사례관리 대상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함께 모여 소불고기, 우엉볶음, 청경채 무침, 얼갈이된장국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배달조를 편성하여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 가정의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반찬 정기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8일 청사 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질적 서화, 화재 통보, 피난 훈련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에 앞서 광교1동은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소방 안전의식을 높였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7일 광교1동 제4대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23년 5월 광교1동 3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서종창 회장은 1년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화합 및 소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이날 제3대 서종창 회장은 “그동안 광교 주민으로서 광교의 주민자치 발전을 함께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서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지금의 광교1동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남아 광교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4대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서종창 회장님께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점을 배웠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명품도시 광교1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서종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권기홍 회장님께 축하의 박수를 전한다. 더욱 발전하는 광교1동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개인택시 35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제4차 택시총량(재산정) 결과 개인택시 신규면허 35대를 공급하게 됐다. 올해 신규면허 공급으로 지역 택시 면허는 기존 370대에서 405대로 늘어난다. 이번에 신규 면허를 발급받을 대상자는 택시운전경력자 28명, 버스운전경력자 2명, 사업용자동차운전경력자 2명, 국가유공자운전경력자 1명, 장애인운전경력자 1명, 군·관용차운전경력자 1명 등 총 35명이다. 신규면허 접수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 하남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검토받은 후 민원여권과에 제출하면 된다. 하남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검증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받은 최종 확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우리네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과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시민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젊었을 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노년에는 부모를 모시고 손주를 돌보는 삶을 사는 부도 세대들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고무신컴퍼니 식전 공연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립합창단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효행자·장한어버이·모범 노인 유공자 총 27명에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하남시립합창단의 ‘어머니의 마음’ 합창 공연을 비롯해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일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어가행렬이 재현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진법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전야제 공연이 펼쳐진다.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전야제는 태조 이성계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축제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담은 특색있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대행사가 열리며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오는 11일 왕실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공연이 무대 위를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