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업을 이끌어 나갈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4회 104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농업법, 치유농업, 친환경농업 등 도시농업관리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이 교육 수료 후 유기농업,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기술 보급을 담당하게 되며 학교텃밭 운영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를 통해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고 꾸미는 일은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치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부서 접수 민원 통계 분석을 통해 반복·빈발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민원이 59.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36,176건, 2023년 상반기 29,324건(18.9%↓), 하반기 11,909건(59.4%↓)으로 민원 감소세가 계속 됐다. 2023년도 총 민원접수 건수는 41,233건으로 1인당 하루 처리 건수는 11건으로 나타났고, 2022년도 1인당 18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덕은․향동지구, 덕이지구, 식사지구, 지축지구 등) 내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과 증차, 식사․고봉지역 수요응답형버스 불편민원 대응 등 적극적인 해결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또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을 해결하고자 버스정책과에서는 직접 모집 현수막을 게시하고 접수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일부노선(9개 노선 135대) 준공영제 추진, 전세버스 투입, 중간 배차,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용역착수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외에도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기간 15일을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스타강사 김미경과 함께하는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의 공연을 진행한다.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지난 2023년 군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군포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김홍신 작가, 최양락 방송인, 이재용 아나운서,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 시민패널과 함께 “삶과 예술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획공연을 진행했고 전석매진으로 성료됐다.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국민 멘토’이자 스타강사 김미경의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강의 주제와 아나운서 박찬민의 진행으로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시즌2'가 진행된다. 이 날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성악가의 대표곡‘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 시민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과 신청곡으로 구성된 감동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토크명사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특히 이번 시즌 2에서는 김미경 강사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장 및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공굴리기, 비전탑쌓기, 흥부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각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여 노사 화합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아이좋아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일 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2024 과천 어린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바이올린 영재 설요은 양과 콘트라베이스 영재 김예은 양이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에서는 과천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진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민속놀이 기구와 에어바운스 기구 등이 설치됐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천경찰서, 경기의왕아동전문기관, 과천시가족센터, 과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에서도 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개설해 안전‧영양‧다양성 존중 등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과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이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242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353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최대 2만 4천여 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3년 최초 설치(1,600㎥/일) 이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의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함으로써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20일까지 ‘2024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7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기업 또는 고양시로 본사 혹은 지사 이전이 가능한 기업 △7년 미만의 법인 △3년 이내 총 1천만 원 이상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5월 20일 오후 5시까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업의 네트워크 및 역량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성장 방향성 수립을 위한 IR 컨설팅을 진행하고, 아이알(IR)데모데이를 운영하여 AC·VC·엔젤 투자자 등과 연계한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고양시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아람음악당의 2024년 세번째 시리즈 무대로 '아람누리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 Ⅲ -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오는 5월 10일(금)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4년 시즌 ‘음악의 얼굴’ 시리즈의 하나인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으로 동시대적인 프랑스와 러시아 작곡가를 조명하는 무대이다. 프랑스의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걸작 이라고도 불리는 '환상교향곡'은 1830년에 작곡된 혁신적인 작품으로, 극적인 음악적 표현과 특이한 구조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국의 배우 헤리엇 스미드슨과의 실연에 바탕을 둔 곡으로 교향곡에 이야기를 도입한 최초의 작곡가로 기록되기도 했다. 협연곡은 러시아 낭만주의자의 마지막 대가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Op.30'으로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한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와 ‘제2회 대한민국 아마추어 꽃장식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는 화훼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꽃꽂이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8명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각자 생화를 다듬어 꽃바구니를 만들며 꽃장식 솜씨를 뽐냈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2회째인 ‘대한민국 아마추어 꽃장식 대회’는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사는 다문화가족과 생업을 은퇴하고 인생의 새로운 길을 꽃장식 활동으로 시작하려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꽃문화 확산과 화훼장식 기능인 육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명의 중장년층,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꽃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재단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실내전시관에 어린이 대회, 중장년 대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프리저브드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화훼·반려 식물 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희귀식물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희귀식물페어를 위해 희귀식물부터 3,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물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정글 가든 센터 ‘조인폴리아(JOINFOLIA)’와 협업하여 전국에서 33개 참가사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물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원예 관련 소품, 재료, 상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만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희귀식물들은 전국에서 찾아온 식물애호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희귀식물페어가 열리는 날에 맞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했는데 새로운 식물에 대해 알아가고, 좋은 정보들을 알게 돼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가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국 식물 애호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하며 행사 참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3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돌봄현장 교육으로 일산서구 사례관리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정의와 유형, 통합사례관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 포털 사이트인 ‘복지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와 같은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제보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의 교육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관계를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주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