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진행한 2023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만의 특색 있는 계절별 테마 여행을 구상한 ‘아이와 함께하는 파주의 사계절 테마 여행’이 최우수상을, 파주의 지역 자원과 주민을 통합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파주 로컬 투어 파주를 하나로’가 우수상을,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파주 여행 기록을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파주 투어 인증’이 장려상을 받았다. 공사는 2023년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시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1차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다시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총 3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과 사장 표창, 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30만원, 장려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제안은 실무 검토를 거쳐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24년에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교통 또한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행주산성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류 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과천시 여권 발급량은 약 1만5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배, 2021년 대비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권 관련 민원 창구를 1개를 추가하여 총 3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추가인력을 배치했다. 또, 직장 근무 등으로 오후 6시 이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여권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 신청 시에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준비하여 시청 열린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여권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적어도 한두 달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최고경영자 및 조직원,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경영활동 전환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러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1년 1월 최초 인증 취득 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활성화 했으며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갱신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4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공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비전선포식 개최 배경에 대해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공사 내·외에 공사의 혁신 의지를 드러내고자 했다”고 전하며, “새로운 미션 및 비전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원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약 4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신규 미션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파주 건설’ 및 비전 ‘시민 중심 파주를 디자인하는 행복 파트너’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또한 공사는 미션 및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으로 ▲수익창출형 조직으로 대전환 ▲고객감동 서비스 고도화 ▲지속성장 기반 마련 ▲조직경쟁력 강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2일 개최된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파주 건설을 위한 과감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공사 창립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수익창출형 조직으로 달라진 경쟁력을 입증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개발 사업의 안정적 수익 확보’, ‘신규사업 발굴로 수입 다각화’, ‘관광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전략으로 언급했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이 공사의 존재 이유”임을 되새겼다.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정과 청렴이 조직의 존립 기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하며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조직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시무식은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임명장 수여식, 비전선포식,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허브 아일랜드 불빛 동화축제 등 겨울철 한파속에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은 서울에서 40여 분의 교통편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에 개막했다. 빙판위 썰매, 팽이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소중한 경험과 산비탈에서 내려오는 눈썰매를 통해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송어·빙어 낚시가 준비돼 있다. 직접 잡은 송어는 싱싱한 회, 빙어는 튀김으로 제공하며 돼지한마리 부위와 이동갈비를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놀거리와 먹거리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겨울 대한민국 제일의 겨울 놀이터인 제19회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관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동굴은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수도권 유일의 동굴로 최근 새로운 콘텐츠를 조성하며 인생샷 포토존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동굴 입구의 캄캄한 바람길을 지나면 형형색색의 LED조형물과 광섬유, 레이저 조명들이 어우러진 ‘웜홀광장’이 마치 영화 속 세상을 만난 듯 펼쳐진다. 화려한 빛과 조형물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연출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기 공간 중 하나이다. 웜홀광장에서 이어지는 LED 터널과 최근 방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 예술의전당 미디어파사드까지 이어지는 빛과 신비로운 소리는 광명동굴에서 연말연시 연휴를 보내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와인문화공간 내 조성된 빛의 거리는 35m의 긴 구간에 화려한 꽃들이 만개하며 광명동굴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관람객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와인동굴을 걷는 관람객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와 행정교육위원회는 1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에서는 애니포레, 꿈의대화 톡톡 주민공동이용시설, 평창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평창군의회를 다녀왔으며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 박종각 부위원장, 정연화 의원, 황금석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박기범 의원,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 김윤환 의원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먼저 애니포레에 방문해 동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현장을 둘러보고 가문비나무숲을 걸어보며 자연친화적 숲길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꿈의대화 톡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하여 심도있게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에서는 환경 요소를 이용하여 관광객, 주민들이 누리는 공간 조성사례를 보고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방문단은 평창군의회를 방문해 심현정 의장 등 6인의 의원과 차담회를 진행하며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 및 모국 방문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송식은 시흥상공회의소가 다문화가정 돕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해 모국 방문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 및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모국 방문에 선정된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11년간 508명의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60가구에 시흥 화폐 시루를 지원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모국 방문을 올해 재개하면서, 4개국(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18개 가정의 61명을 선정하고, 이들이 모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선정된 다문화가족 대표는 “18년 전 고향을 떠나와 두 자녀를 키우는 동안 고향에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없었지만, 이번 후원 덕분에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국 방문이 이뤄질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천의 고유하고 전통 있는 ‘이천 도자기’와 우수한 인적자원인 ‘명장’들을 바탕으로 ‘명장로드투어’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대한민국 명장)과 이향구 명장(이천시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여 명장로드 투어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는 한편 작고 간단하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해주며 유익한 투어를 완성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도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 명장의 명장로드투어에 대한 열의로 훈훈하게 시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