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이민상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정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1부에서는 자치행정·교육복지·경제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위촉했으며,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조승문 前킨텍스 부사장 ▲송기출 법무법인 신영 변호사 ▲최승숙 한국학습장애학회장이다. 2부에서는 위원장 주재로 시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도시는 도시답게 농촌은 농촌답게 화성시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전국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 원을 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됐다.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인근의 안양,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받았으며, 2그룹 평가 결과 부천시(최우수 ), 의정부시(우수), 광명시(장려)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 수색, 체납자별 책임징수제 운영 등 자체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면밀한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ㆍ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행사의 위 조합으로부터 매매대금 수령 여부 등 확인 및 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 앞 1층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전자신고를 해도 된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손택스’ 앱으로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해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최병정 교학부총장,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경기대에서 친환경·탄소중립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학생 대상 환경교육 ▲대학 내 환경존 부스 설치·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경기대는 일찍부터 탄소중립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며 “경기대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공유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경기대는 ‘탄소중립 명품대학’을 주창하며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4월 20일 열린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에서 경기대학교 학생 17명을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으로 위촉했다.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은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대학 내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교육 등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4월 30일에 지급했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09~`11년생)은 700천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06~`08년생)은 1,0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 접수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했으며, 4월 30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1065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일자로 취임한 고양시 이정화 제2부시장이 첫 행보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방문 및 현충탑 참배 후 곧바로 업무 파악에 돌입한 이정화 제2부시장은 소관 부서의 핵심 업무 및 현안 사항을 살피고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일산 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CJ라이브시티 조성 현장을 점검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양시 자족기능 강화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덕이동 데이터센터 등 주요 민원 현장도 꼼꼼히 살피며, 각종 현안사항의 촘촘한 경과 보고와 부서 간 협업을 당부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임시회 기간을 감안, 5월 7일부터 한 달여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한편 신임 이정화 제2부시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교 대학혁신전문교수로 재직했다. 서울시에서 도시철도국장, 동북권사업단장, 도시계획국장,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공립박물관 설립의 필요성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첫 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고덕희의원, 김희섭의원,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김종대 (전)국립민속박물관장을 비롯해 여러 시군구와 국․공․사립 박물관 관계자 등 여러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인 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과 정용훈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장이 역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고양시 박물관 건립 전략, 평택시 박물관 사례를 들어 공립박물관 설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 관장을 좌장으로 장인경(철박물관장, ICOM부회장), 정태종(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1부 발표자들과 함께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정태종 단국대학교 교수는 건축에서 한국성을 찾듯 박물관과 콘텐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여하여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내·외 선도기업과 국립암센터 등 5개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을 중심으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암치료제 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암치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암 유병자 200만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 장수(롱제비티)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바이오 특화단지 신청대상지인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 87만㎡(약26만평) 규모이며 산업단지 및 지식연구용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말 토지분양을 시작하여 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며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정밀의료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정밀의료 클러스터 육성 바이오정책을 통한 집중지원, 국립암센터 등 6개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인프라 시설, 서울과 연접한 지역으로 우수한 인재공급이 가능한 환경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특화단지 내 기업의 기술 교류, 전시·박람회를 위한 전국 최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