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를 패싱한 김동연 도지사의 일방적이고도 독단적인 도정 운영이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짓는다며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공모전을 실시했지만 ‘경기도’가 오랜 역사성을 지닌 의미 깊은 지명인 데다 변경 권한이 행정안전부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련의 과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김동연 지사의 그간 행적을 보면 그렇게 외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가 과연 있는 건지, 있다면 얼마나 절실한지 의구심만 든다. 경기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야 할 행정안전부와는 아무런 교류 없이 담을 쌓은 지 오래다. 대신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 기존에 나왔던 명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허울뿐인 이벤트에만 몰두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뿐 아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하나 된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와도 등을 진 채 소통과 협치는 나 몰라라 했다. 이러한 불통과 독단은 결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이 될뿐더러 동력을 분산시킬 따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거듭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난항의 돌파구를 즉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강한 교육훈련과 부단한 전투준비를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장병들의 복무 여건도 세심하게 살펴주길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178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장의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송우리~이동교리) ▲초가팔리 수변공원 조성 사업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 ▲일동청소년 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38선 평화공원 조성 사업 ▲포천 파크골프장 등 총 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이번 답사에서는 주민편의시설 건립 현장을 비롯한 관광개발 현장 위주로 답사를 실시했으며, 주요사업장별 시설 규모와 공사 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 실태를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현장에서 의원들은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는 토지 보상 문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통해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며, 추후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편의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달이다. ’23년에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예정신고는 했으나 소득금액을 합산하여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이다. 또한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들도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23년 귀속 확정신고 대상자는 ’24년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대상 납세자 11만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5월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납세자에게는 우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하여 안내를 강화한다. (신고·납부)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은 홈택스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월31일과 7월31일까지, 2회로 나누어 분납이 가능하다. (신고 도움)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양도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다양한 확정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숲, 초화원 수경시설, 숲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이윤하‧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4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남양주FC는 지난달 27일 리그 3위였던 강팀 FC세종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말 창단한 이후 신생팀이 가진 여러 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꾸준히 팀 완성도를 높여온 결과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유주안을 포함해 선수단 전체 컨디션이 정상궤도에 올라와 있고, 승리에 따른 선수단의 사기 또한 높아져 리그 2연승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창단 첫 승리를 거둔 만큼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홈에서 열리는 7라운드 경기에서 재미있고 이기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FC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 열리는 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수단 사인회 △가족 폴라로이드 촬영 △어린이 대상 경품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 ‧ 집단 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023년 12월 1일부터 개정됨에 따라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에는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일반 가정의 주방과 달리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주방은 장시간 기름 사용으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 된 불씨 또는 불티가 기름에 착화 되면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의 설치가 필요하다.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는 주방에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재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설비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방은 화기 취급과 기름 사용으로 화재 위험 요소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후드 및 덕트 지속적인 관리와 K급 소화기 비치도 잊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체육회는 지난달 30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제10대·제11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 평내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년간 평내동체육회를 이끌었던 제10대 최희천 체육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신임 배인성 체육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아이랑걸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임하는 최희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배인성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내동의 체육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배인성 제11대 평내동 체육회장은“지난 6년간 평내동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최희천 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내동 주민의 건강한 체육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1대 평내동체육회는‘건강한 체육·행복한 평내동민’이라는 슬로건을 정하여 △생활체육 동호회 발굴 지원 △관내 체육시설 점검 △평내동 체육 꿈나무 양성 등 평내동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남양주돌봄연합회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금곡체육관에서 제1회 지아센 어림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올림픽)을 개최했다. ‘지아센 어림픽’은 다함께복지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서로세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한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산동 엘에스병원, 남양주시로타리클럽, 남양주키즈 등 관내 여러 기관들의 후원으로 행사에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희 국회의원, 남양주시 시의원, 여성아동과장, 남양주시로타리클럽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 등을 비롯해 남양주 관내 지역아동센터 20여 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총 4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청홍팀으로 나누어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놀 권리를 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친구들과 다같이 모여 게임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지숙 남양주돌봄연합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달 18일과 24일, 130여 명의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거점(동, 서, 남, 북)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시민 시장들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평소 마을 활동의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은 ‘마을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추구해야하는 것이 바로 스스로의 행복’임을 강조하며, 남양주시가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가 아닌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규복 지역복지분과 분과장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통해 더 의미있는 마을활동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늘 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위원들과 앞으로도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봉사자의 행복이 이웃의 행복을 만든다는 강의 내용이 인상깊었다”라며 “현재의 만족과 행복을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달 3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자 및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장애관광도시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별별시민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좌로 장애인분과(분과장 전명희)에서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무장애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는 ▲모두를 위한 관광 개념 이해 ▲국내외 사례로 보는 무장애여행을 주제로, 단순히 장벽이 없는 일상을 넘어 관광약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화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전명희 장애인분과장은 “상상더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Barrier Free(장애물이 없는)’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대·적용하고,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