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삼합2리에 있는 삼동교회와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로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동교회는 삼합2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함께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은 그동안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안심병동 및 입⋅퇴원 연계 서비스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됐다. 경기도립병원 여주병원은 ‘치매에 대한 범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청년 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과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인식개선 등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MBTI(너..T야?)성격 검사, 타로(신박한 야매타로), 포토부스(인생한컷, 추억을 뿜뿜뿜), 알까기, 타투스티커&헤나(해보자구)체험, 나만의 링 만들기(링과 링과 링), 뱅쇼 만들기(뱅쇼에서 몰디브 한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일정표 확인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요양병원 14개소의 전체 간병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병원 내 감염에서 처방되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종(CRE)감염병이 ‘21년 2.1배, ‘22년 1.6배 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파주시는 올 상반기에 간병인 대상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로 감염관리 지식이 향상됐고 병원 측에서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요청함에 따라 이번 심화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감염관리 심화교육은 ▲감염의 개념, ▲의료관련감염병의 관리, ▲요로감염 예방 및 관리 방법, ▲개인보호구 착용 주의점,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복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요로감염 예방과 개인보호구 착용에 대해서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관리에 가장 중요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에 대해서는 반복하여 강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병인의 평균 나이 64세로 더딘 학습 속도와 96% 이상이 외국인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가시적인 교육자료와 모의실험을 통하여 감염관리에 대한 이해와 수행률 향상을 위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9일부터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되므로 10~11월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5천189개소로,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계없이 예방접종할 수 있다. 지난 9월 4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외래환자는 20.8명(1천 명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명) 대비 약 4배 증가함에 따라 기간 내 접종과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각각의 감염 예방을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이에 동시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코로나 접종 시작일인 10월 19일부터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0일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가수 옥상달빛이 청춘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닫혀 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튼튼한 복지 장치를 마련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안양소방서 및 51사단 화생방지원대와 함께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발생한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개인 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채취 이송 등 보건소 초동대응요원 중심으로 실습형 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병원체를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오늘 훈련을 바탕으로 현장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확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공로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유공’ 기관‧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으로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 공무원과 민간인을 표창했다. 경기도는 ▲소외되는 지역 없는 공공정신응급의료 인프라 형평 구축 ▲위기개입팀, 현장지원팀(경기도-도경찰청 합동) 운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정신응급대응 민간정신응급의료기관 확대로 촘촘한 정신응급입원 인프라 강화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환자 적시 응급치료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경기도 정신위기대응협의체(도, 광역센터, 경찰, 소방, 협력병원, 변호사) 운영 ▲전국 최초‧유일 경기도 정신위기대응 조직 신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들은 적극적인 치료 연계가 필요한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입원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선순위인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간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한 A형(회당 60,000원), B형(회당 70,000원) 등 2가지 유형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중 1개 서비스를 본인부담금 10%의 금액만 부담하여 총 10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단, 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자, 연장 보호 종료된 자, 보호연장아동 등 자립준비 청년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우선순위 확인서류(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해당)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으로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48,443천원을 확보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인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2020년부터 시작된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경력자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등 치매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치매 조기검진 추진단’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중 5인으로 구성하여 2024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문갑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퇴직 전문인력 고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하봉암동에 있는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이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에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노르웨이군은 휴전 후 미8군에게 반환한 다음 덴마크·스웨덴과 같이 북유럽식 공공의료체제 도입과 운영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지금의 '국립의료원'의 모태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부지는 국방부로 넘어갔으며 2020년 '신천 하천정비 공사'로 인해 부대 내 현재 목조건축물은 한차례 이동하기도 했다. 등록 예고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다음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되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호)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에 등록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의 이번 경기도 등록문화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예방접종 기간 중 의정부에 소재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시술비 1만 원을 부담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반려묘는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 해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시 지원 광견병 백신량이 한정돼 있어 예방접종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축산방역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희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에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