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 하남시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사항 247건 중 총 222건에 대한 민원 해결에 신속히 착수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토대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이현재 시장은‘미사 한홀중학교 신설’등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상견례 겸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247건의 건의사항 중 ‘처리완료’ 19건, ‘추진중’ 130건, ‘추진예정’ 73건 등 총 222건(전체 90%)에 대한 민원해결에 착수했다. 하남시 지역별 주요 건의사항 및 처리계획을 보면 먼저 원도심인 덕풍1동에서는 3호선의 (가칭)신덕풍역 신설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시는 3호선은 지난 7월 18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경기도에서 올해 9월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 2023년 말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원도심과의 연계를 위한 노선 및 역사위치 등이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16일 집무실에서 간부공직자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집수리 자원봉사단체에 긴급 협조를 요청하고, 수원시가 자재를 지원해 이번 주 안에 침수 피해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완료하라”며 “또 오늘(16일) 중으로 침수 피해 가구 지원 원칙을 세우고, 단체·기업이 후원한 물품 등을 신속하게 배부하라”고 말했다. 8월 8~11일 수원지역 강수량은 373.9㎜였고(수도권기상청 측정 기준), 폭우로 인해 수원지역 193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봤다. 수원시는 피해 정도에 따라 193가구를 A·B·C 등급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8월 12일까지 44개 단체·기업이 “집중호우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940만 원과 7736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동일한 비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추석 무렵에도 폭우 피해가 종종 발생하는데, 꼼꼼하게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예방하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반지하 가구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2일 저녁, 외부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탄소중립 현대화사업 전략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시간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략팀 회의는 김동근 시장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의정부시 소각장 탄소중립 현대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전략팀 회의는 그간 소각장 입지후보지 주변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본 사업에 대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 전문가님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각장은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지역주민의 반대가 있는 만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현대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에 중요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가 새롭게 꾸려진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컸다. 기대에 부응하듯 김경일 시장은 소통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시청 안팎에서 소통의 문을 먼저 열고 인사 혁신과 조직개편으로 이어 가겠다는 것이다. 격의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이 나온다며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로 가는 밑거름이라고 피력했다. 김경일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직급별 간담회도 열었고 시민 소통관도 신설하며 소통창구를 늘렸다. 휴가 중에는 골목상권을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도 들었다. 파주시의 ’소통문‘을 열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소통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읍면동 방문하며 ’소통‘ 첫걸음…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 8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첫 시작은 읍면동 현장 방문이었다. 일주일 동안 파주시 관내의 17개 읍면동을 하나하나 찾은 것이다. 기관장과 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마을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고 시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발전 방안에 대한 공약사항을 설명하고 시정 운영의 포부도 밝혔다. 파주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족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것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후 첫 안산시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회장단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통장들이 적극 나서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개최된 8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홍정희 협의회장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정희 협의회장은 “안산시 통장협의회도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해복구 등 통장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을 섬기고 더 열심히 시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2일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농촌·농업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최창호 의원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파주시 전체 인구의 9.2%에 해당하고 이 중 92%는 주로 벼를 재배하는 일반농가이다”라고 설명하면서 “2021년 통계청 농가소득통계에 의하면 벼를 재배하는 농가의 주 수입원인 농업소득이 연간 12,338천 원에 불과하고 턱없이 낮아 농촌에서는 젊은이들이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하며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지키고 있는 셈이고 우리 파주시의 경우 신도시로 인해 전체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이 많은 북부지역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농업인들이 지속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수매한 벼의 재고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대해 파주시가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전문가들은 이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리스 타디치(Boris Tadic) 세르비아공화국 전 대통령과 만나 경기도와 세르비아공화국 간 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서울 소재)를 방문한 보리스 타디치 전 대통령 일행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세르비아가 경제분야를 포함해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보리스 타디치 전 대통령께서 협력하는 나라들과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주시면 검토해서 함께 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리스 타디치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지금은 국제사회 활동을 하며 세르비아가 속한 발칸반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을 대변하는 일도 하고 있다”며 “동티모르나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도 전략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나라로 여러가지 지원이나 협력이 가능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날 만남은 한-세르비아 의원 친선연맹 관련자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 석바대시장은 지역문화와 시장문화 발전을 위해 ‘석바대시장 녹색시장만들기 시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석바대시장, 이웃사촌, 가족’으로 공모부문은 3행시, 동시, 짧은 시(6행~12행)로 개인이 직접 자작한 시여야 한다. 접수는 8월15일~9월14일이며, 참가대상은 하남시민(8월15일 기준 하남시 주민등록자)에 한정한다. 작품은 별도 양식이나 형식은 없지만,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은 출품작에 반드시 함께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발표는 9월30일 입상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석바대시장 홍보게시판에 공고한다. 시상은 △1등(1명, 30만원 온누리상품권) △2등(1명, 20만원 온누리상품권)△3등(1명, 10만원 온누리상품권) △입선(30명,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공모전은 석바대시장상점가상인회 주최, 하남시청 주관, 한국문인협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월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하남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선 대광위에서 현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수조사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하남시에서 제출한 △9호선 조기착공, △수석대교 위치 조정,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1단계 사업 연장, △위례신사선 중앙역~하남 연장구간 추진, △3호선 연장사업 신덕풍역 신설 등 총 34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도시 건설사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지자체에 대한 교통대책 수립이 미흡하여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표적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첫째, 지하철9호선 연장과 관련, 미사강변도시는 입주 8년이 경과되었으나, 남양주 왕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0일,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장안구 송죽동·정자1동·정자2동을 방문하여‘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체, 종교단체, 대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및 마을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 △마을자치 지원 △모바일 기반 정책 참여 플랫폼 구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전면 확대와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수원시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최우선의 가치인 ‘시민의 삶’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로 뛰는 수원특례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수해 현장 곳곳을 돌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과 함께 안양천 및 목감천 일대, 침수주택 및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 수해 복구작업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가 침수되어 빠른 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행정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11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하안동 침수 상가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 군부대 등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단기간에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침수 지역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자율방재단 등 단체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상가 등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예비비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을 경기도에 신청하는 한편, 정부에서 추진 중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비해 피해 현황을 총괄 조사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