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열린 ‘안산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출범 현판식’에 참석해 사업선정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5월 ‘협력기반구축형’ 유형에 선정돼 최대 6년 동안 매년 1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대학교는 사업단 출범을 시작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실습·창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수요분석을 통한 채용연계(우대)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ICT-AR·VR 융·복합 교육과정을 특화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 미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대학교가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창식 의원이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10kg짜리 백미 2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이창식 시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쌀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미사1동 주민들을 만나 “지하철 9호선의 내년도 조기착공과 미사호수공원의 지역 랜드마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미사1동 주민총회를 방문해 “서울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사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사1동 주민총회는 2023년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시의원,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미사호수공원 지역 랜드마크 조성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미사역 거점 마을버스 운행 등 미사신도시 주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내년도에 지하철 9호선의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미사호수공원이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쾌적한 도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6시경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시민과 종교계,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안산에 큰 수해를 입었지만 주택 침수 등 사유 시설은 제도적 행정적 한계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페이스북을 본 시민들은 “수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때마침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좀 보내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이 시장이 페이스북에 밝힌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안산시장 이민근입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안산시를 이끌고 계신 종교계 및 사회단체 여러분,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해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안산에 큰 수해를 입었습니다. 하천이 넘치고 애써 가꾼 농경지는 물에 잠겼습니다. 농가 비닐하우스가 흙탕물에 잠기고 집 안까지 토사가 들이쳤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파악한 피해만 843건이며 금액으로는 약 123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2일 성남시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성남은 지난 8일 13시 10분경 호우경보 발령 후 10일 오전 2시 30분 해제까지 누적 강수량이 47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현재까지 접수된 재산피해만 622건에 피해복구 예상액은 약 233억원에 달한다. 유례없는 성남수질복원센터 가동중단부터 주택과 건물 등 침수 207건, 토사유출 158건, 도로파손 145건, 수목전도 41건, 옹벽과 주차장 붕괴, 산사태와 탄천범람, 교량 붕괴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432가구 1,116명이 발생해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임시주거시설 4곳을 마련, 현재는 46가구 108명이 머물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지원받게 된다.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다. 또한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행정·재정·금융·의료상 총 30종의 간접 지원도 제공된다. 신시장은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도정 정책 방향과 인수위 활동 결과 등을 담은 백서를 22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백서를 전달받은 김동연 지사는 “백서에 공약을 잘 정리해 주셨는데 도에서 예산 문제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를 할 것”이라며 “공약 추진 이행을 점검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민선 8기 4년 도정에 대한 나침반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출범해 6월 30일까지 약 20일 동안 활동했으며, 6차례의 전체 회의와 361회 간담회를 통해 정책과제와 세부 공약을 선정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 바 있다. 인수위는 백서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지역·계층·성별·세대에 따른 불평등을 완화해 ‘더 고른 기회’를 나누며,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자고 제안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391개 공약 등을 제안했다. 백서의 편찬을 맡은 인수위 백서발간위원회는 이러한 경기도정의 비전과 바람을 담아 백서의 이름을 ‘경기도가 미래입니다’로 지었다. 백서는 총 4부로 나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4시까지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 일대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50명의 의원들과경기도당 국민의힘 40여명, 여주당협 국민의힘 40여명도 동참하는 등 총 130여명이 수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산북면은 지난 8월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3개마을 292세대가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에 많은 자원봉사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어리 일대 하천변을 중심으로 무너진 토사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산북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하여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인사말씀을 드렸고, 김선교 국회의원은 “피해를 입은 마을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되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복구지원이 신속히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첫 연습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제 비상사태를 대비한 연습 준비과정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이 현실에 맞게 정비됐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54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의왕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9일 상록구 장애인지원센터에 위치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 사무실을 찾아 연합회 임원 및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회장, 8개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당면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달장애인지원주택 설치 ▲실무자 급여 현실화 ▲쉼터 설치 ▲하모니콜 운영활성화 등 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입주단체 지원과 행복드림버스 및 중증장애인 콜승합차 운영, 28개 과정의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민근 시장은 “시장으로서 장애인단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안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모두 초선으로 바뀐 고양⋅수원⋅용인⋅창원의 특례시장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특례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가 인구가 늘었을 뿐 도시의 자족기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도시를 개발하여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교통과 주거를 정비하여 시민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특례시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나 제주특별자치도처럼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장을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중앙-광역-특례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4개 특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름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민선8기 4개 특례시장이 첫 회동을 가졌다. 18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4개 특례시 시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하 협의회)는 '2022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함께했으며, 정기회 안건 심의를 통해 대표회장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선출하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협의회의 △특례시 권한 확보 추진경과 △2021~2022 회계연도 결산을 보고하고, 앞으로 협의회에서 추진할 △특례시 특별법 제정 △특례시 지원 기구 구성(중앙-광역-특례시) 등 특례시 규모와 역량에 맞는 권한확보 방안에 대한 4개 특례시장의 생각과 의지를 공유했다.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올해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감으로써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수준이 향상되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인하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되고 특례사무가 특례시로 일부 이양됐지만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은 미비한 상태이다. 민선8기 협의회 첫 대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