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민선8기 성남시장 취임 후 개최된 첫 직원조회에서 600여 공직자들에게 능동적 민원해결, 불필요한 예산 절감, 공약사항 신속 이행 등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특히 “우리가 법규에 따른 것과 또 시민의 욕구가 다를 때 어떻게 해결하는가, 그런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결국 우리 공직자의 능력”이라며“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민원 협상가가 되어 시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해주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집행부와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다”며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제는 적극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불필요한 예산을 대폭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더 투입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과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들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여러가지 창의적인 제안을 많이 해달라”며 “앞으로 ‘시장에게 바란다’ 등 직원들과의 직접적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방문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명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신○○은 “올해 물가도 오르고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에서 쓸쓸히 추석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외롭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집에 찾아와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니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연재해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실·국장, 동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9개소 144명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 66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9월 6일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모처럼 북적인 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난 김 시장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폭우, 소비자 물가상승,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떡, 생선,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며 전통시장만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파주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을 실시해 금촌동에 부족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을 공약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찾아 태풍 힌남노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대처상황과 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태풍 대비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침수된 지역이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말했다. 6일 오전 9시 기준 경기도에는 이천, 여주, 안성에 태풍주의보가, 평택, 시흥, 안산, 김포, 화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4일 0시부터 6일 8시까지 경기지역에는 평균 192.8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비가 많이 온 곳은 가평으로 247.5mm를 기록했으며, 양평 238.5mm, 포천 234.5mm, 남양주 226mm 등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1건으로 시흥시 정왕동에서 간판이 떨어져 행인이 경상을 입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토사유출 2건, 가로수 전도 94건 등 96건으로 모두 조치 완료됐다. 광주에서는 주택침수가 1건 발생했으며 가평군 청평면에서는 붕괴위험으로 2세대 9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현재 도내에는 도로 20개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한국예총 안산지회 임원들과 첫 상견례를 갖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용권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안산예총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문화예술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문화·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안산예총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리며, 특히 청년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예총은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와 안산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1986년 8월 17일 설립된 단체로, 산하에 미술·문인 등 총 9개의 협회를 두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등 전국에서 오가는 우편물이 증가해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함에 따라 업무 부담이 큰 집배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편물 배달 시 집배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우리 시는 도농 복합 지역으로 면적이 방대하고 산지가 많아 우편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현장에 와 보니 여러분들의 수고 덕분에 74만 시민을 위한 편리한 우편 서비스가 이뤄지는 것 같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택배 등이 집중돼 수고가 많은 집배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태풍에 대비해 업무 수행 시 특별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방문객을 위해 우체국 1층에 조성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관련 공무원들에게 앞으로 시청이나 읍·면·동 청사를 비롯한 공공 기관의 공간이나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시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온정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가위 온정나눔 한마당’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개 민간기관(종합, 노인, 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식과 햇곡식 수확 세리모니를 진행하고 송편 및 한가위 나눔키트를 만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한가위 나눔키트는 지역 소상공인 생산품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거점 복지관을 통해 소외이웃 1,300여 가정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예년보다 빠른 올해 추석은 고물가·폭우·폭염이 겹친 데다 코로나19도 여전해서 마음이 무겁다.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간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돌봄과 나눔의 손길은 더욱 따뜻해져야 한다.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108만 고양특례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9월 1일 하동천 생태탐방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하동천은 지난 1월 선정된 환경부 주관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생태계 개선을 통한 생물서식처 복원사업 추진한 공사 현장을 포함해 전체적인 하동천 생태탐방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의 중간 기착점으로서의 복원,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및 자연환경 생태학습장으로 복원하여 지난 3월 환경부 계획승인 완료 후 4월 착공하여 8월 준공하여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김포시 부시장은 현재 사업구간을 포함하여 하동천 생태탐방로 전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복원 방안을 마련하여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당부하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3일 의정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의(정부)좋은마켓에 참여했다. 의좋은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가 함께 개최하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으로 추석전통 먹거리와 간식, 환경을 살리는 에코 상품, 각 기업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 추석놀이와 리&업사이클 체험 등 우수한 상품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행사장을 살펴보며 “한가위를 맞아 열린 의좋은마켓에서 많은 시민들이 문화행사를 즐기고, 더불어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며 착한소비를 경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방문해 민생경제 의견을 청취했다. 염 부지사는 2일 수원통닭거리 인근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생활·물가 대책반 소상공인(자영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2년 반 넘게 계속된 코로나19와 추석을 앞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져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회적 취약계층이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상인 등은 염 부지사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금융지원 정책,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코로나19 이후 상권 활기 되찾기 등 희망 사항을 전했다. 간담회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초청해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물가 체감‧동향을 파악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출범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민간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민생특별위원회는 경제, 금융, 물가 등 분야별 전문가 민간위원 28명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시군에 특별 지시했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통보’라는 제목의 공문을 도내 31개 시군에 보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사항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난달 호우 피해 현장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와 31개 시군에 당부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31개 시군 재해취약지역에 31개 조 5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사전 현장 확인을 하고, 미흡 사항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와 각 시군은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대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 위험지역에 대한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사전 출입통제도 실시한다.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계도와 안내 등 홍보를 실시하고, 농업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