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6동과 철산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전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9회 일일명예시장 위촉식을 가진 뒤 광명6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광명6동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통장의 업무 처리 절차, 방법, 상황별 대응 방안 등 자체 매뉴얼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버스정류장 개선방안 등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일초등학교 통학로에 조성된 ‘도란도란 도심 숲길’ 준공식에 참석하여 사업의 경과를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차 없는 거리를 점차 확대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 어디에서든 아름답고 포근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철산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해 철산3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관을 잇는 가교로서의 통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근절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경희 이천시장은 7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펼치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전진선 양평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명했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이천, 아동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이천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7일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초·중등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기관인 노성야간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살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특히 통상적인 교육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신 교장선생님 외 모든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노성야간학교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초·중등 학력인정 기관으로 1981년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교육취약계층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적극 기여를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특별 세션을 통해 지난 1년 간 진행해 온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와의 협력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UNFCCC는 공식 초청장을 통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총회에 참석해줄 것과 함께 기조연설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현지시각 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자 하는 고양시의 노력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의 아시아 챔피언 도시로서 지난 1년 간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조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고양특례시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 “그간 에너지 효율 개선, 차 없는 거리 확충, 장항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유출지하수 활용 등 도시 안에서 해결방안을 찾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3일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잔 신도시의 사리골상점가(회장 함갑주)를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 인근에 위치한 사리골상점가는 29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시에서도 손꼽히는 상권이지만 최근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함갑주 회장은 ▲주차장 확충 ▲중심 상점가 노후 보도교체 ▲도시가스 미공급 구역 해소 ▲쓰레기통 설치을 통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건의사항들은 즉시 관련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 관련 공약사업 주민설명회에서“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가칭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고 미사지구에 가칭 한홀중학교를 신설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10월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아동 관련 사업 주민설명회’에서“민선8기는 아동이 행복한 보육과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김성수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통장단·자치위원회·입주자대표·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의 유관단체 및 주민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핼러윈을 앞두고 벌어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2025년 준공 목표인(가칭)어린이회관을 어린이전용 특화 놀이체험시설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시는 놀이체험 공간 구성 방안 등 건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10월31일부터 오는12월1일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질적조사(FGI:집중집단면접)를 병행,다양한 아이디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1일 염하강 경계철책 철거사업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염하강 경계철책 철거사업은 초지대교-인천시계 6.6km의 2중 철책 대부분을 철거하고 군 순찰로를 활용하여 산책로를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8월 착공했으나 철책 철거구간에 있는 약암방조제 유실로 인해 지난 4월 공사 중단됐다. 내년 약암방조제 보수공사와 연계, 재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허승범 부시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약암방조제 유실구간 안전관리 상태 점검 및 추진예정인 약암방조제 보수공사와 철책 철거사업의 원활한 연계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허 부시장은 “50여 년간 철책에 막혀있던 수변공간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이 ‘직접민주주의’ 실현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도시 협력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휴대전화를 활용해 마을의 정책을 정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집단지성과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로 ‘디지털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공생공락(共生共樂)의 도시를 위한 디지털 기술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기조연설, 주제발표, 특별세션 등으로 이어진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기술이 도시의 공생공락(서로 도우며 함께 살면서 같이 즐김)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5일 여주시 한 연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 사례는 ‘광명시 빛가온 초·중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에 따른 갈등 해소’로 광명역세권 양지마을 인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육교 설치를 원하는 주민과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육교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간 의견이 충돌하며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기위해 시민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이다. 시는 2021년부터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와 총 6회에 걸친 시민합의회의 등 공론장을 통해 올해 4월 ▲횡단 지하보도 설치 추진 ▲지하보도 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민관공동기획단 구성 ▲구간 차량 통행속도 제한(50km/h → 30km/h) 등의 내용을 담은 시민합의서를 도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13일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갈등담당부서와 사업부서의 공공갈등 관리 우수사례로 다루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 협치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협치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선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제3기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7일 열린‘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상임회장에 선출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오랜 시간 지속됐던 코로나19는 일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줬지만,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상임회장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기구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영향평가, 행복정책 교육 및 포럼 운영 등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호중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인구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자발적 시민운동 ‘김포 愛 주소 갖기 시민운동’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을 비롯해 환경 지도·단속 및 인허가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환경 상담창구 신설 등의 시정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최근 구래, 마산동 등에서 현안으로 주목하고 있는 ‘구래동 데이터센터의 고압전선 매설’과 관련해서는 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타 지자체 사례 분석을 통해 전자파 감소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답을 전했다. 아울러 광역소각장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 선(先)반영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행정절차를 밟을 때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통·리장님들과 시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논의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2023년은 시가 인구 50만 대도시로 지정되는 원년으로, 김포에 사는 것이 시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명품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통·리장님들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