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숨은 오산 맛집을 발굴하는‘어서오산 맛집’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처음 ‘어서오산 맛집’ 30개소를 선정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에 있는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현판 제작 및 배포,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맛집 선정에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지정된 맛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맛집 추천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9월 9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 배너, SNS 등)과 지면 설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만 8월 1일~ 9월 8일까지는 인터넷 설문을 활용한 추천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9월 9일 당일에만 인터넷 추천과 현장 설문 추천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는‘어서오산 맛집’발굴을 통해 오산의 맛집을 널리 알려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롤 케이크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롤 케이크 전달 사업’은 매월 2가구,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롤 케이크, 빵 등을 전달하고, 가구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필요 사항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이웃의 고독사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내 주민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중면의 새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영중농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지역환경을 적응시킨 미니단호박을 재배했다. 6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재배를 추진했으며, 조기 수확을 위한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과 소비자 직거래 시 상품성을 제고하기 위한 소형 하우스 덕재배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의 미니단호박을 생산했다. 재배한 미니단호박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인 ‘보우짱’ 품종으로 당질 함량이 높고 밤처럼 포슬포슬한 맛이 강해 식미가 좋다. 특히,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암효과, 피부미용, 감기예방,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미니단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산모 등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좋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미니단호박 생산을 위한 재배작형 확립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은 포천 영중38선 미니단호박을 많은 분들이 드셔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7월 초부터 수확한 미니단호박은 일주일가량 후숙기간을 거쳐 ‘포천 영중38선 미니단호박’으로 판매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이날 제3차 정기회의 및 4차 임시회의 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훈제 오리고기 등 영양식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1인 가구의 경우 고독사 예방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설치를 안내하기도 했다. 박혜원·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생계 곤란 등 각종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에 걸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적 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식사하세효(孝)’ 사업으로 어르신 가구에 카네이션 및 반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 △탄벌형 희망더하기 사업 △우리아이 생일케이크 만들기 ‘사랑듬뿍 추억가득’△EYE-CARE 안경 지원사업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맘(MOM)편한 출산 준비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에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대회는 기초생활 및 긴급생계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풍부한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데에 힘쓰고 있는 각 시군 기초푸드뱅크를 독려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총 6개의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후보로 추천받아 최종 평가했다. 선정 심사는 기부 물품 제공실적 및 이용자·기부처 수 확보 등의 정량 지표와 사업장 자체 시책·역점사업 등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광명시푸드뱅크는 우수한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기부처 발굴 실적으로 정량평가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 측면에서는 ‘이브닝 마켓’, ‘신선란 제공사업’, ‘광명마을냉장고’ 등 특색 있는 자체 사업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된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2024년부터 추가인력(푸드코디네이터) 1명과 시설 리모델링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내에서 영양맞춤지원사업으로 요리 교실 ‘내가 차린 건강밥상’이 열렸다. 건강밥상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매월 2회씩, 연말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장현지구 독거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차린 건강밥상’은 영양 섭취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위생 관념을 갖출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역량 강화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에는 소고기육전과 고등어구이 실습이, 26일에는 브로콜리 무침, 두부조림, 삼치구이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인 스스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한 자조 모임이 형성돼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디알에스에서 27일 콜라겐을 비롯한 혈당, 근육통 관리제품 등 3종 400여 개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디알에스 주상현 대표는 “광명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후원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희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디알에스 주상현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장안농산이 화성시 축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초유은행 운영을 위한 초유공급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유공급농가인 장안농산에 협약기간 동안 초유보관고를 임대하고 확보된 초유를 수거하는 역할을, 장안농산은 위생적인 초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협약을 통해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초유를 관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송아지의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과 폐사를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어미소가 포유를 거부하는 등 송아지에게 어미의 초유 급여가 어려운 농가에 초유은행의 초유를 공급하여, 송아지의 폐사 및 설사병을 예방하여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유은행에서는 매주 월, 수요일마다 한 농가당 주1회 초유 700㎖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유를 제공받길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개체현황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과 매달 저소득층을 위한 치킨 후원을 지난 26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은 ‘사랑은 치킨을 싣고’라는 사업명으로, 백석1동 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들이 매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물품이나 먹거리를 전달해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주는 사업이다. 임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 관계자와 이대한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처갓집양념치킨 백석점(사장 이대한)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지원 연계를 통해 백석1동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구래동은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어린 자녀가 있는 긴급위기가구에 계란과 라면, 참치, 김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한 ‘아이사랑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구래동은 실직이나 이혼, 가구 해체 등으로 긴급지원 신청률은 높고, 신청 가구의 가구원 평균연령은 낮은 편이다. 특히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이 많아 식생활 등의 물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윤숙 김포아이사랑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위기가 발생할 때 아이들은 더 심각한 어려움에 놓이게 된다”며 “구래동과 협력해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언제든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 구래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인데 함께 협업하는 좋은 표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우산 같은 존재가 돼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6일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오산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내용은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배달 업체 선정과 담임교사 및 담당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적합 여부였다. 심의한 결과 도시락 제공업체는 주식회사 봄봄뜨락으로 결정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명이 급식지원 적합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결식아동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