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 네트워크를 조명하기 위해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공예로’ 전시와 참여형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070 골목식탁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6070 골목식탁이 열리는 6월 20·21일, 27·28일에는 야간 연장 운영으로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여정을 다큐멘터리 사진전으로 소개하며, 공예를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문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6070 거리 야외전시는 ‘문화 장인’을 주제로, 문화 장인들을 소개하는 파사드 전시를 통해 안성만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조명한다. 또한, 골목식탁 기간 동안 결갤러리 실내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6월 14일 금광면 수석정 수변공원에서 회원사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노무 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사정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주관해 노동계와 행정, 기업이 함께 소통 및 화합은 물론 각 경제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의 개회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로 각 노조와 기업, 그리고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상생의 노동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성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11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안3동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많은 이들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기부 받은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떡볶이, 전, 식혜 등 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희망나기’ 사업으로 하안3동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경 단장은 “매년 바자회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누리터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웃을 위해 힘쓰는 나눔누리터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사업 ‘시원한 밥상, 금빛 여름을 담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11명의 참여자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철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행사 전에는 재능기부자가 트로트 등 노래 공연을 펼쳐 참여자와 위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철 채소로 반찬을 만드는 과정이 이웃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한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바자회, 독거노인 요구르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13일 저소득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곰팡이 등으로 도배·장판 교체가 필요한 1가구에는 교체 작업을,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된 10가구에는 방충망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와 벌레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직접 방충망을 설치하며 각 세대 어르신의 건강도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이제 벌레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방충망 설치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방충망 설치사업을 추진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느슨한학교’에 참여할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신의 공간을 공유하거나 재능을 기부해 함께 배움을 만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다. 정형화된 강의실을 벗어나, 시민이 교사이자 기획자, 참여자가 되어 자유롭게 학습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은 평생학습원은 물론, 마을 내 작은도서관, 공방, 카페 등 생활 공간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손에 잡히는 경제 ▲4060 슬기로운 소통생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가슴 뛸 때 떠나는 나만의 자유여행 ▲내 마음을 알아가는 컬러테라피 ▲모두를 위한 피아노 교실 ▲영어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원서 읽기 ▲맛으로 만나는 베트남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하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 중심의 학습 모델”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간·재능기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마을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 동상일몽 네트워크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씨앗 15팀, 성장 8팀, 지속 6팀 등 29개 공동체가 함께했으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공동활동을 구체화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여는 인사’를 시작으로, 서로를 소개하고 공동체의 활동을 자랑하는 ‘공동체 소개팅’, 미니 게임을 활용한 ‘공동체 빙고’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2부 ‘우리 함께 부대껴봐요!’ 프로그램에서는 공동활동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공동체는 슬로건과 소개 문구를 담은 ‘공동체 카드섹션’을 제작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대부분이 공동주택 형태의 주거환경이라 공동체 조성이 쉽지 않지만,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은 바로 마을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사회의 중심이자 주권자로 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을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3일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2025 광명 에코 페스타’의 10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했으며,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를 주제로 전시, 특강, 포럼, 체험행사 등 실천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린 체험행사에는 자원순환, 자연순환, 생활실천 등 3개 분야의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과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전시회 ‘광명은 순환 중’에서는 자연순환과 자원순환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유아를 위한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일에는 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이 ‘숲,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식물과 숲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시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신사우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활동의 모범 사례를 접하고 이를 통해 정왕4동의 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사우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과 2022년에 강원도 주민자치대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2024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발자국’ 캠페인 활동사를 전하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자치가 실질적인 마을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과 자유 토론을 통해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상호 성장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승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우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정왕4동의 주민자치를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의 탄탄한 운영과 주민참여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보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2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이해 충돌 방지, 갑질 예방,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더공감교육연구소의 허지은 강사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며, 성평등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이해 충돌 방지법에 대한 정의 사례를 통해 공공자원의 공정한 사용과 개인적 이해 관계의 충돌을 예방하는 방법 ▲주민자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립하는 방안 ▲성인지 감수성의 정의 및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역량의 핵심인 존중·공정의 태도를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주민자치회가 현장에서 올바른 판단 기준과 행동 방향을 갖고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모든 주민들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은 6월 12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hort!! 박람회’를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 들을 초청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2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도시문화기획자, 시화스마트허브 내 제조업체 인사담당자, 언론계 현직자, 사회복지사, 시흥시 신규 공무원 등 5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함께했다. 참여한 현직자들은 각자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특성과 진입경로, 일상적인 업무 내용 등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무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여 청년들은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직자와 1:1로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점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자리총괄과 박건호 과장은 “이번 Short!!박람회는 청년들이 진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