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경인서부수협어촌계협의회(이하 ‘어촌계협의회’)와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 이득규 어촌계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어촌계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어촌계협의회 측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대부도 김 200박스를 기탁했다. 올해 8월 시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내년도부터 오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553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와 물양장, 부지 매립, 위판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시 승격 이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 지역 어업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생활환경과 기반시설 개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행낭곡항, 2022년 선감항·탄도항·흘곶항에 이어 올해 풍도항이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 어촌 주민들에겐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수원시는 시민의 만족을 높이고 행복을 더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돌봄과 생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했고, 돌봄부터 주거까지 복지의 영역을 크게 확대했다. 문화와 관광으로 즐거움을 꽃피우고,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제도들도 보다 체계적으로 다듬어 자리를 잡는 효과를 거뒀다. ◇포용적 복지 확대…수원의 모든 이웃을 품는다! 수원시가 올해 1월1일부터 전체 동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에 완벽히 뿌리를 내렸다. 수원새빛돌봄은 기존 복지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며 긴급하게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에게 마을 중심의 통합 돌봄을 제공했다.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598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1만 8472건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여성·시니어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수원새빛돌봄만의 특화 서비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연말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16일에는 1군단과 9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23일과 26일에는 1사단과 25사단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병영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지난 12월 3일 있었던 비상계엄 발령과 해제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장병들이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 안정을 지킨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평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군 장병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라며, “연말에도 국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군부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화성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화성지역 축산농가 등의 대설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앞서 3일 여주, 8일 이천, 11일 평택, 13일 용인을 찾아 피해현장과 대응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설 피해현황 ▲긴급 조치사항 ▲주요피해 시설 복구계획 ▲추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번 습설은 예측이 어려웠던 만큼 피해가 컸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대처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는 축산시설의 피해가 크고 농업 기반시설 붕괴는 국민 식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민생안전을 위해 필요시 ‘선조치 후보고’ 방식을 적극 활용해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폭설로 인해 축사 2,700동, 가축 65만 두 등 총 2,236억 원의 축산 분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조치로 12월 6일 응급복구 예비비 1차 32억 원을 긴급 편성해 집행한 데 이어, 2차 예비비 약 18억 원도 18일 전후 집행해 조속한 농가 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6일 수원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지체장애인대회’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곁에서 손과 발이 돼 주시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회 회원, 후원자,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원특례시장(3명),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4명), 국회의원상(10명), 도협회장감사패(5명), 지회장감사패(3명)를 수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신혜용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제2회 gallery 비상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운남 의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 예술가들의 고유한 시각과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은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적 역량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 장애인 문학제를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특히 올해 제2회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193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운남 의장은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고양시에서 개최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그들의 예술적 목소리가 사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에 참석하고 비상사태 및 국가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관내 민방위 대장의 평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작년에 재개한 교육을 토대로 리더십 발전을 위한 소양 교육과 민방위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의 리더십 발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조직 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 강화 및 현 국내외의 안보 상황을 반영한 공습 및 재난 대비 및 안보 교육이 시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내외로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현시점에 민방위 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사시 북한의 공습에 따른 대비와 양주시 재난에 따른 피해복구 등 앞으로도 양주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로서 지역 안보와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 시장은 9일 피해 현장 3곳을 살펴보고 나서 행정안전부 장관대행을 맡은 고기동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용인의 피해상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용인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다. 고 차관은 "피해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일에 속도를 내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농가 3곳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 적극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피해 농가 주민을 위로하고, 동행한 시 공직자들에게 피해 복구를 돕고 시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지원을 서두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육계 농장을 방문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양계 사육장을 살펴봤다. 해당 양계장은 폭설로 인해 1200여평에 달하는 계사 4동 천장이 내려앉았다. 폭설 피해로 해당 양계농가에서 사육 중인 육계 6만 7400수가 폐사하는 등 피해 금액은 약 7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이상일 시장은 피해 현장에서 농장주 A씨를 만나 파손된 계사의 철거와 폐기물 처리 방법, 피해 복구 비용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양 도시 청년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의 수도인 신북(타이베이)시 서북부에 위치한 담수는 물이 맑고 산수가 뛰어나 대만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방의 베니스’로 일컬어 왔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및 안산 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다졌다.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담수JC와 안산JC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도시 간 지속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가 40년 넘게 이어온 우정과 협력은 양국 청년들이 보여준 모범적인 국제 교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두 청년회의소가 더욱 성장하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9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서로 간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0개 시군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그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공유해 왔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2023년 2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북부의 취약한 경제‧인프라 문제 해결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공동 개최를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제안을 계기로 지난 8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이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게임체인저 경기북부’란 주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과 의정부 K-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두 번째 바통을 고양시에 넘겼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동근 시장을 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김동근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부실시공 논란을 빚은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들이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가 이 아파트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날 “입주 예정자들의 아파트 사전점검 때 참으로 많은 곳에서 하자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아파트이고, 시장이 시 관계자들과 직접 현장을 찾아 살펴봤을 때도 수많은 곳에서 하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자비로 안전진단을 하겠다고 하는 데 시공사가 적극 협력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드리는 것이 도리에 맞는 것 아니냐"고 강조한 데 따른 조치다. 이 시장은 '시공사가 전문업체를 선정해 안전성 점검을 하고 있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안전 점검 업체를 자체적으로 선정해서 시공사와 함께 사전점검 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주 예정자의 뜻을 시공사가 수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시했고, 시 주택국은 9일 시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입주 예정자즉의 안전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해당 아파트 사전점검 과정에서 입주 예정자들이 자체적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