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G버스 TV, 대형마트 라이브TV 등 다양한 채널로 송출해 ‘나’와 ‘주변’에 대한 관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다. 또한,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OX 퀴즈 이벤트, 인식개선 설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자가검진(PHQ-9)을 진행해 검사 결과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추후 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참여자에게는 음료 및 소정의 선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 유족 자조모임 및 사례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 예방 홍보사업 ▲자살 수단 통제사업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과 자살 생각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7월 3개 읍·면 경로당에서 어르신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건강탄탄 여름경로당 프로그램을 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년기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양평읍 대흥1리, 용문면 코아루아파트, 강하면 운심2리 3개소 경로당을 매주 2회씩 방문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영양, 치매 예방, 금연, 절주 등의 통합건강증진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함께 원예, 고무신 만들기 등의 힐링 여가 프로그램도 진행해 노년기 우울감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공동의 목표로 공동의 행동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정체된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고, 단체 행동을 기반으로 소속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ʼ 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공동행동을 수행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고자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D-day)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동 실천에 대해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청 구내식당의 식단을 채식 메뉴로 구성 ▲건강도시 활동가와 함께 공동행동 슬로건 선언 ▲출·퇴근 시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취지에 맞게 공동행동에 동참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천시만의 챌린지 음원을 제작하고 그에 어울리는 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특성화사업 '토닥토닥 ‘마음공방’'의 2회차 프로그램인 ‘행복요리’를 진행했다. '토닥토닥 ‘마음공방’'은 우울감이 있는 60세 이상 지역민 1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인지치료’, ‘행복요리’, ‘나만의 공예’ 등 프로그램을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어르신 문화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와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업 대상자분들 간의 정서적 교류뿐만 아니라 협의체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특성화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는 여러분들의 수고가 더욱 값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9월 보건행정과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직원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매월초 각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보건소(보건행정과)에서도 이에 동참하여 매월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행정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를 통해 본 공직자 행동강령을 알아보고, 여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시책인 '마주보고(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구강 이동진료)' 버스에 부서에서 직접 제작한 ′청렴한 여주시를 향해 오늘도 달려갑니다!′ 라는 청렴 현수막을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는 타 매체와 비교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고 상시 홍보가 가능하여 이번 청렴버스 제작은 보건소의 반부패·청렴의지 홍보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부서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렴·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주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제2기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되면 4분 안에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나고, 10분이 지나면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시작된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다. 교육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페소생술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이달 14일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대학생·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서울예술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심근경색·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이 되는 3대 수치(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알려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존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시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금연 관련 퀴즈 ▲혈압·혈당검사 운영 존 ▲가상 음주 고글체험 ▲청소년 마음건강 처방 존 등 6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2021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혈관 수치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7일 ‘2023년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방문·상시·비대면 자살예방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고위험군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7일 보건소 청사 내에 직원들의 청렴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했다. 청렴 멋글씨 전시는 일주일 동안 이어진다. 전시된 멋글씨는 직원들이 직접 쓴 작품이다. 직원들은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고르고 직접 써보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청렴 문구를 적는 동안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마음 그대로 공직 생활을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021년 대한민국 국민 전체 사망률의 19.6%를 차지하며 암(26%)에 이어 주요 사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ㆍ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시흥시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측정을 통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는 ‘레드 써클, 자기 혈관 수치 알기’ 캠페인을 통해 평소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표준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고혈압, 당뇨병 유질환자나 유소견자 또는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혈압, 혈당을 올바르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시흥시 보건소에서 이뤄지는 당뇨병, 고혈압 표준화 교육에서는 명확한 위험 요인을 파악해 스스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자기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은 질환, 영양, 운동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 통합상담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은 북부 5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북부 5개 읍·면 20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운영중이다.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마을에 방문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표준화 교육자료(PPT)를 활용한 고혈압·당뇨병 이해와 관리,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과, 혈압·혈당·혈중지질 등 4종 검사 및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 강화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감소와 합병증을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