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지난 7일 (사)한기범희망나눔으로부터 코로나 19 자가진단 키트 1,000개를 전달받았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을 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등 공익활동과 한국농구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부는 래피젠의 지원을 받아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한기범 회장의 뜻에 따라 의정부시민을 위하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전달하게 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올 10월 7일 신곡동 체육공원 부지에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전세대가 즐기고 환경을 살리기 위하여 개최하는 제7회 의정부시 평생학습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유상진 원장)은 “의정부시민들을 위하여 진단키트를 기부해주신 한기범희망나눔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진단키트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올해 6월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 등을 방문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은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교육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 문화를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 체험에서는 손 세정 검사기(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비교하며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며 교육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구리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건소가 지난 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22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지자체 주요 정책사업 추진 등을 종합해 3개 우수시군 보건소를 선정했으며 안성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력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관리함은 물론 생명지킴이 교육, 캠페인 등 생명존중문화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지난 5~6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고자 커피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힐링카페’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대상 선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에 생명사랑과 관련된 공모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3개 기관(삼양컴텍, 중앙대학교, 에스티아이)을 선정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안성맞춤랜드 반달공연장에서 안성시 사회복지의 날 박람회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골밀도,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맞춤형 개별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7월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안한방병원과 수원나누리병원이 함께 뜻을 모아 재능기부로 실시된 것으로 매탄1동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냈다. 이안한방병원과 수원나누리병원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료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다양한 건강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질환 초기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 교육”을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일 2주간 진행한 3분기(가을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쯔쯔가무시 예방법, ▲고무밴드 생활 운동법,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수원시약사회와 협업해 평소 어르신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인 “안전한 약물 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번 유용한 내용으로 찾아와줘서 고맙고, 놀이하듯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번 교육도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권선1동 문명순 동장은 “이번 교육에 함께해주신 수원시약사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6일 평생학습관에서 시민건강 강좌, 7일은 시민평화공원에서“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을 예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레드서클 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혈압·혈당 무료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혈관숫자 확인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6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강의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한 유소견자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심뇌혈관, 구강, 영양, 금연, 신체활동)사업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를 초빙해서 “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과 뇌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수현 교수는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 운동 관리와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시보건소, (사)한국장애인한걸음 더동행 부천지회와 장애인 건강증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력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에 따라 ▲장애인 재활 체육교실 개설 ▲장애인 재활 체육교실 대상자 선정 ▲기타 프로그램 및 지원 상호 협력 ▲기타 협약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재활서비스 활성화와 사업 영역 전반의 양·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장애인 건강증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관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교실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인지·공예·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억동반자’ 수업은 △기체조 교실 △라탄공예 교실 △도자기공예 교실 △인지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안중보건지소 및 현덕보건지소,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 교실당 주 1회,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사람들을 만나고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및 인지, 운동 활동 등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장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브랜뉴 합창단은 4일 평택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월례회의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평택시민의노래’,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있네’ 등 3곡과 재청곡으로 연가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 증진 도모를 위해 그리고 단원들이 타인의 앞에 나섬으로써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갖게 하고자 지난 3월 9일에 창단했으며, 브랜뉴(Brand-New)는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봉사자의 열정을 담은 팀이다. 브랜뉴 합창단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인원은 총 30명으로 등록회원 20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자원봉사자 3명, 직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뉴 합창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저는 평소에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조차도 무섭고 두려웠는데 음악과 합창단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로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임종 과정 시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 9월부터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1천여명의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시는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해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보건소 1층 진료실 내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교회‧성당 등의 단체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의 마무리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단체(10인 이상)는 사전 예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