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9월 8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8개 유관기관 대상 '제6회 건강한마당 축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앙동,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약사회, 여주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등 18개소 유관기관과 축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제6회 건강한마당 축제'는 오는 9월 19일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중앙동 구)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서 ▶개막식 ▶건강체험부스 운영 ▶전시회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유관기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를 운영하고 기관들의 적극 홍보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점심 및 소독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나,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9월 30일(토)과 10월 2일(월)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코로나 19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의사의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재직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 1인(입원 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 의료기관 입원 환자는 입원 전에 한하여 PCR 검사가 가능하고, 보호자는 입원 전 및 입원 중에도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경계가 필요하다. 완전한 일상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가을철 농작업 및 벌초,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주요증상은 야외활동 후 2~3주 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식욕부진, 설사) ▲혈뇨·혈변 등이고, 특히 SFTS는 현재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최선이다. 아울러, 야외활동 시에는 ▲풀밭에 바로 앉거나 눕지 않기 ▲장갑, 긴 소매, 긴 바지로 된 작업복 착용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야외복은 분리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이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길 바란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최선의 예방”이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나 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대표 정영진)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9월 25일부터 2025년 9월24일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 7일 연중무휴 운영키로 했다. 강남병원은 경기도 내 18개 달빛어린이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강남병원에선 평일 야간 18시~23시까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 약 조제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강남병원 인근의 강남플러스약국, 태평양약국과 셀메드주오약국(언남동) 등 3곳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요일별로 당번 운영을 하도록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아니지만 평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기흥구 내 의료기관으로는 ‘아이웰봄소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서남부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 향상으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읍 소재 모두누림센터와 향남읍 소재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학습 및 실습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 점검방법 등 관리책임자로써 숙지해야할 내용을 추가적으로 교육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시민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화성시민의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8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용인특례시에선 수지구보건소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적용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 ‘우리 아이 한방애(愛)’를 운영해 아동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춰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자료를 별도 배부해 대상자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섭취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아동들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어 한방을 적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지난 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 행동치료와 관련, 국내 최초로 미국의 KPA(Karen Prayor Academy) 의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한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과천시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 가운데 내장형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것을 두고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설채현 수의사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유기견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를 활성화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과천시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질문이 쏟아졌고, 설채현 수의사는 자신의 노하우를 토대로 반려동물들의 평소 문제점과 궁금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관문체육공원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관내 주민을 위한 시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를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관리사무소는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는 레크리에이션, 소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건강상태 점검(콜레스테롤, 혈압·혈당, 인바디, 운동상담), 보건교육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탄현1동 간호직 공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교육을 통한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와 활발한 연계를 통해 탄현1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별빛마을10단지 건영아파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했다. 자동개폐장치는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어 화재가 발생하면 옥상 문의 잠금 상태를 자동으로 해제한다. 만약 옥상 문이 강한 힘에 의해 억지로 열릴 경우 관리 사무소에 신호가 전달된다.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입주민과 외부인이 옥상에 임의로 출입하는 것을 막으면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잠긴 비상문 때문에 피난이 어려워지는 것을 예방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재난시 안전한 대피를 돕고 입주민 및 외부인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한다.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투신자살빈발지역 집중관리사업인 ‘생명 울타리’ 사업을 운영해 관내 아파트 단지 16곳에 자살 예방 알림 조명(로고젝터) 설치, 입주민 대상 이동 상담, 자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6일 정발산역 인근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정발산 역사를 이용하는 100여명들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자동응답시스템(ARS) 치매검진 △치매공공후견사업 홍보 △치매극복의 날 행사 홍보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전화로 간편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간단하게 검사를 하니 참 좋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치매를 바라보는 시선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양주시유치원연합회와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재환 보건소장, 이주비 유치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긴밀한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 양주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교육 자문 △ 어린이 비만예방·영양 및 금연 사업에 관한 운영 협조·홍보 △ 인적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양주시유치원연합회는 양주시 관내 10개소 사립유치원이 소속된 단체로,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조기에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 어린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 어린이 건강체험관 캠페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환 보건소장은 “유치원연합회와의 상호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