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코로나19의 발생부터 현재까지의 위기와 극복의 현장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평택시 첫 확진자 발생부터 미래 감염병 준비까지 총 20개의 주제에 따라 구성됐으며, 일부는 전시는 이야기 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평택보건소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동원됐던 직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감염병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며, 신종감염병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그간의 코로나19 조치를 되돌아보며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 전시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청 △18일부터 22일까지 송탄출장소 △25일부터 27일까지 안중보건지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일본뇌염 첫 환자가 강원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8-2022) 일본뇌염 환자는 9~10월에 80%가 발생했다. 이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8월 중순부터 9월까지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이다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탄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다행히 일본뇌염은 백신이 있으므로 논, 돼지 축사 등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예방 접종이 권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팔 옷이나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예방 접종 대상 소아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5일부터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센터는 ▲9월 15일~9월 22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소셜미디어(SNS) 퀴즈 이벤트 ▲9월 21일 지도공원에서 산책로를 걸으며 치매선별검사,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과 치매 환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구리시기독교연합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면서 향후 자살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울감과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협력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부처 간 업무 협력이 필요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업무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 분위기 조성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 ▲정신 건강복지센터 사업홍보 협력 ▲지역 자원 발굴 및 정보공유 등으로, 향후 정신건강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시기독교연합회는 자살 예방 생명 사랑 캠페인, 공동 행사 운영,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구릉 조선왕릉 숲길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동구릉 조선왕릉 숲길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조선왕조 오백년 역사의 숨결을 따라 동구릉의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구리시와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가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에 동구릉을 방문해 7개 이상 왕릉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200명은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받아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하는 ‘동구릉 스탬프 투어 챌린지’에 ‘참여하기’버튼을 누른 후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를 참여하는 시민은 동구릉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열리는 만큼 역사의 향기를 느끼고 걷기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최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자살예방의 날-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에서 낮은 자살률과 자살예방 지역특화사업 우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경기도민의 생명보호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고 계산한 사망률인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2021년 기준)을 보면 하남시의 인구 10만명당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은 도내 31개 지자체 중 가장 낮은 14.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22.1명), 경기도 평균(20.7명)과 비교해 각각 8.1명, 6.7명 더 낮은 수치다. 하남시가 이처럼 낮은 자살사망률을 기록할 수 있던 건 지난 2019년 개소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자살예방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남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 지역에 생명존중 희망 메시지·정신건강 상담 핫라인 등이 표시된 로고젝터 설치 ▲자살예방교육(GateKeeper)-생명사랑 지킴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포함한 9월 한 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먼저 안성시보건소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는 카카오톡 ‘안성시보건소 고당교실’ 채널을 활용하여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제출자에게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품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증정되며, 보건소 방문을 통하여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는 중앙시장, 중앙대학교,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운동상담 등의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수동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및 진접 푸른물센터공원에서 남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 씻기, 혈압 체크와 같은 건강 체험과 실종 예방 핀뱃지 만들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등과 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인지선별검사(CIST) 시행 및 치매 예방수칙 3.3.3 숙지, 치매 바로알기 O, X 퀴즈를 통해 치매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행사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며 “가족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은 △산전 검사의 종류 △임신 후기 신체적 증상 △분만의 진행 과정 △라마즈 호흡법 등 분만의 원리 및 호흡 방법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은 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임산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을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에서는 △신생아 배변 양상의 특징 △신생아 모유 수유의 장점 및 효과 △신생아 목욕 방법 △신생아 제대관리법 등 아기의 건강을 체크하고 돌봄 상식 등이 소개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은 신생아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며 “교육은 11월까지 운영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8일 사우역 사거리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스스로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이날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OX 퀴즈 △만성질환 의료비지원 안내 △홍보물품(약통, 한방 파스 등) 배부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는 또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시 홈페이지, 공식 SNS, 김포도시철도, 버스 옥외광고 등을 다양한 매체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e-공부방 △보건지소 고·당 교육상담실 등 심·뇌혈관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예방관리에 소홀한 경우 유병 기간이 늘어나고 합병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만큼 30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