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갈매사회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관리체계 강화,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며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민·관·학 단체, 기관 또는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오는 22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6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주변에 살충제를 뿌려 바퀴벌레와 모기 등의 위생해충을 박멸하고, 실내에는 살균제를 분사하여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을 소독함으로써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역소독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및 홍보물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의 재활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자원 간 상호 연계방안 및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장인 이병한 보건소장은 “지역 내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들과 상호 협력하여 재활사업을 활발히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위 소득 80%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0가구 중 1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보충영양식품 이용방법, 여름철 식품보관요령 등 일대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충식품을 위생적으로 섭취·관리할 수 있도록 달걀보관함, 냉장고메모보드 등 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출산 전후의 영양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취약계층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FUN FUN한 비만탈출 워크온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워크온을 설치하고 ‘동두천시보건소’를 검색하여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동두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일간 35,000보를 달성하고 스탬프존 어등산, 신천 산책로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챌린지에 성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목표 달성자에게는 성공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라며 “향후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호응이 좋으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평택시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3년 3차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수, 평택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평택시 정신건강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메타버스(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여 평택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3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및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보건소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함께 실시하는 ‘2023 시민 건강강좌’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시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시훈 교수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진단, 치료 및 예방 수칙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시훈 교수는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생활, 신체활동, 적정 체중 유지 등 일상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부스에서 보건소 의료 전문인력의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추후 수강하고 싶은 건강강좌 주제로 신장질환(투석), 치매, 정신질환, 여성질환 등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이번 1회차 심뇌혈관질환 강좌를 시작으로 전립선 비대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와 4시 사이에 주엽역 일대에서 ‘뇌블리 버스데이’를 운영한다. ‘뇌블리 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뇌블리 버스데이’에서 ▲치매선별검사 ▲치매 상식 퀴즈 이벤트 ▲치매 예방 333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뇌블리 버스데이에 참여하셔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안심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알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가 꼭 필요한 대상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9월 30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한글날인 10월 9일(오전 9시 ~ 13시)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 19가 8월 31일 기점으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원래 공휴일과 일요일은 선별진료소 휴무일이지만, 최장 6일의 연휴 기간임을 감안해 시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취약 고위험군과 입원환자, 간병인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들의 검사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피씨알(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등이다.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전환됐으나, 완전한 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하반기를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에 나섰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이나, 국가암검진을 통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검진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생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부천시의 올해 8월 말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6.42%로 전국 평균 26.2%을 살짝 웃도는 수치이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적기에 수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연말에는 예약이 많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국가암검진 수검을 권장한다”며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많은 부천시민들이 검진에 동참하기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퓨전국악공연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해금, 대금, 가야금, 민요로 구성된 퓨전국악 ‘우리가(歌)’팀의 국악공연과 이대균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진료부원장이 ‘치매치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