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예방·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되며 ▲치매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청’춘카페 ▲홍보부스 운영 및 홍보물 제공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 칠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증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청’춘카페에서는 청과 탄산수를 섞어서 만든 3종류의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병한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8일 사례관리 사업 활성화 및 전문성 향상 교육으로 동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 보건복지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보건소 방문보건팀 팀장 및 간호직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로 재임 중인 윤주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현황 파악, 건강사업 기획 등 간호직 심화과정에 해당되는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팀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을 다같이 공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건강문제와 관련한 사례관리 업무에 적극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14개 동에는 모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돼 있다. 간호직 공무원들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건강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관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9일 분당차병원 및 분당차여성병원과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응급실 및 성조숙증 치료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아동전문병원의 부재 등을 고려해 여성과 소아에 특화된 분당차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 응급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갱년기 여성 진료 지원 ▲산모 교육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향후 협약병원의 수준 높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 산모 교실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등의 교육을 수준 높은 전문의 특강을 추진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서비스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등록회원 20명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서탄면 소재 웃다리문화촌에 방문하여 ‘전통체험’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전통체험’ 활동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직접 떡을 메치고 만들어 나눠 먹으며 담화도 나누고, 장구 가락을 배워서 서로 장단을 맞춰가며 아리랑 민요 부르기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겪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회원은 “웃다리문화촌에 와서 전시회도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했던 사물놀이 가락에 어깨가 절로 덩실덩실 올라가서,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라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주어, 회원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하여 사회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6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임신부를 대상으로 '원예교실(꽃바구니 만들기)'과 '아기 마사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원예교실(꽃바구니 만들기)'은 돔형 꽃바구니 만들기와 태어날 아기에게 편지쓰기로 구성되어 임신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기 마사지 교실'은 국제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전신 마사지법, 아기의 식욕 부진, 발열, 변비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치유 마사지법 등 직접 실습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이 됐고, 전문가를 통해 아기 마사지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다음 달(10월) 출산교실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지난 18일 평택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여 △마음건강 알아보기(정신건강 자가검진) △자살에 관한 퀴즈 △센터 마스코트의 이름 찾기 투표 △자살 및 자살 예방에 대한 내 생각 적기 △자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자살 예방의 날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적극적인 생명 존중 문화확산으로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추석 연휴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발생률이 높고 약 70% 이상이 10~11월에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포근히 천천히’ 치매케어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케어팜(Care farm)이란 농업과 보건복지의 결합을 뜻한다. 이번 포천시 치매 케어팜 사업은 관내 산림·농림 자원을 활용한 케어(치유, 돌봄)를 통해 사회활동의 제약이 많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핑크뮬리 축제가 열린 관내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들은 허브 식물 박물관, 플라워 정원, 폭포 정원, 핑크뮬리를 관람하고 족욕 체험 및 공방에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이번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외국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다국적 주민들의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보건소 및 원곡보건지소, 금연단속·지도원, 시니어클럽 공공시설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과 금연 실천 홍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함께 추진하며 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캠페인 장소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임을 고려해 중국어와 러시아어 금연 홍보 안내 피켓도 함께 활용해 소통을 강화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마을특구의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개선을 위해 고양시 소재 요양원 14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감염관리 기초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각 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참여했고, 조사 내용은 감염예방체계와 감염교육, 시설평가, 감염관리 실천 정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2018년 고양시 소재 요양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바 있는 감염관리 현황조사 문항과 동일하게 시행하여 코로나19 이후의 감염 인식도 변화, 감염관리 수준의 변화 등 시설 관리 상황을 파악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에는 많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소재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감염관리 기초조사를 통해, 향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완해야할 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했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9월 18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노르딕워킹 교실’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하여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걷기 방법으로 근육량 증가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은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국노르딕워킹 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걷기법과 스트레칭, 여러 기초 동작 실습 등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르딕워킹 교실 2기는 10월 23일 개강 예정으로 현재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유선 및 메일로 접수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첫 날 노르딕워킹에 참여하신 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