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 미르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마음체육대회를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과천 본원을 다녀왔는데 굉장한 저력이 있는 기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 1969년 설립돼 54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큰 발전을 이뤄오셨는데, 앞으로 우리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인증센터 설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10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라고 들었는데,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시며 동료들과 우의도 돈독히 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를 방문한 것을 다시 한번 환영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체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와 2부에 걸쳐 임직원들이 팀을 나눠 피구, 축구, 계주, 줄다리기, 양궁 등을 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서울 ADEX 2023)를 방문해 포천시 첨단 방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드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체 면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드론작전사령부 참모장, 대진대학교 총장, 영북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외 드론 관련 기업을 방문해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포천시 드론 방위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이며, 군용드론의 핵심인 사격/폭파 훈련을 할 수 있는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장이 위치해 있는 등 이미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김재훈 부시장이 10월 19일 용현산업단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와 평생학습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 및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20여 개 관내 기업이 참가해 패션‧뷰티, 식품, 완구, 전자제품 등을 판매‧전시해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평생학습원에서는 직접 만든 제빵, 커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했다. 또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의정부 대표 플리마켓인 ‘어시마(어쩌다 시작한 마켓)’의 30여 개 소규모 관내 업체가 행사에 동참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기업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9일 수원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청 본관 1층에서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8월 16일 환경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시민 동참과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현재는 참여자를 지목하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민 동참과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행사, 회의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며 “kt위즈파크(야구장), 광교동, 인계동 지역에서 포장·배달음식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겠다” 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9월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열고,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 지난 9월 경기도가 주최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선포식에 참석해, 플라스틱 퇴출 운동에 동참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 ‘V.I.V.A(Valuable, Interesting, Various, All together) 경기서부문화관광’에 참석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19년 5월에 출범한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로, 이날 포럼은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참석한 회원도시 시장들과 함께 경기 서부권 7개시의 인구인 423만의 삶을 가치 있고 흥미롭고 다양한 관광을 통해 함께 하자는 의미의 ‘423만의 삶을 비추는 7개 별빛, V.I.V.A 경기서부문화관광’라는 협의회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정강환 배재대학교 축제관광대학원장(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회장),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7개시의 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관심 현안사항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 분야별 경기 서부권 연계관광 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협의회 회원도시로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 대표단이 19일 고양특례시를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청에서 우호 교류 간담회를 열고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뭉흐바트 차강후(Munkhbat Tsagaankhuu) 돈드고비 주지사를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은 이동환 고양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협대학교, 명지병원, 킨텍스 등 고양시의 우수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두 도시의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한 협력 사항에 초점이 맞춰졌다. 두 도시의 대표자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고양시가 10년간 돈드고비 지역에 조성한 ‘고양의 숲’의 돈드고비 이양이 완료된 상태에서 이후 진행할 후속 사업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돈드고비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탄소 감축 및 녹색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뭉흐바트 차강후 돈드고비 주지사는 “고양시의 환대에 대단히 감사하다. 고양시와의 협력 관계를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8일 저녁 상록구 일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성호체육문화센터 등 일동 지역 7개소를 찾아 주택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야간시간대 방문해야 실질적인 문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퇴근 시간 이후에 현장 점검이 진행됐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전동킥보드) 규제 방안 ▲주차장 추가 조성 ▲유휴부지 마을 공유텃밭 활용 ▲일동 작은 도서관 활용방안 등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고, 경청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마을공동체가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 의제 해결에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13년 수원에서 마을만들기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국대회로 다시 한번 마을만들기의 가치를 세워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18일 개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개막 첫날인 18일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 ‘수네앙블랑(수원+디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19일에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마을정원, 청년마을살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기획 컨퍼런스 ▲9개의 자유주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했다. 용인카네기 총동문회는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속원으로서의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동문회의 초청을 받아 ‘그림과 문학과 건축이 있는 인문학 살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강 전 행사로 강형문 테너가 ‘지금 이 순간’ 이란 뮤지컬 노래를 불렀는데 들으면서 톨스토이의 ‘세가지 질문’이란 글이 생각났다”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이 그것인데, 톨스토이의 답은 ‘지금‘이고 ‘지금 당신이 만난 사람’이며,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었다. 오늘 특강이 여러분에게 좋은 일이 되길 바란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림과 문학, 건축을 넘나들며 현대사와 함께 발전해온 예술의 흔적을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과 문제적 사건을 예로 들며 1시간 20분 가량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시조로 불리는 작가 스탕달이 피렌체 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100년관에서 개교 100주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 5곳의 교장,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내 초등학교 중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교의 교가 리마스터링을 지원, 새롭게 탄생한 교가를 함께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양지‧신갈‧백암‧송전초 교장(교감) 선생님과 학부모 대표, 용인문화재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10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5개 학교를 널리 알리고 축하와 응원의 뜻을 담아 시와 용인문화재단이 교가 리마스터링을 지원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85개 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여섯 차례에 걸쳐 만남을 가졌고 초‧중‧고교 학부모들과도 어제까지 여섯 차례 간담회를 가졌는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많은 시간이었다”며 “시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바로 해결하고 시간이 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시흥시 서울대시흥캠퍼스에서 남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흥·과천·안산·안양·화성·군포시 등 남서부권역 6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들은 현장점검 자료의 정확성을 높여달라는 요청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노동안전지킴이의 고용안정성 확보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경기도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검토한 뒤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사업계획 등에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경기도 산재사고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남부, 남동부, 북서부권역에서 노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23일 양주시에서 북동부권역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