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7일 ‘5월 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마을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민들이 통행이 빈번한 관내 도로변 및 가로수 빗물받이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했다. 특히 인도 변 화단과 가로수 밑에 웃자란 잡초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불법 현수막을 함께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매탄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매월 동 단체원과 직원이‘환경정비의 날’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산책하며 주변 거리를 청소하는 ‘쓰담쓰담 산드래미 환경지킴이’ 및 마을 기관 및 단체들이 일정구간을 입양하여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행복홀씨’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시행했으며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9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원천동은 양적 확대보다는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발간한 활동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개인정보 △위기징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기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 △ 가정방문 모니터링 상담일지 등을 수록했으며 복지기관 전화번호 등이 안내되어 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 위기가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에는 총 62명의 명예사회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부터 노년층 마음 건강을 위해 ‘어르신 마음챙김 교실’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OECD 가입국 중 노인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노년기에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삶의 변화에 따른 우울증이 자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어르신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영통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어르신 마음챙김 교실’을 계획하고 어르신들의 내적강화 및 자기 효능감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푸드 테라피, 미술치료, 원예테라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7일에는 벽적골 주공8단지 2차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 10명에게 푸드 테라피 활동을 통해 긍정정서를 함양하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각인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수업은 처음 참여해 본다.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내 마음을 읽어 줘서 좋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서 수업하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하여 광교중앙역 근처를 중심으로 광교1동 새마을문고의 위치 및 활동을 소개하며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이루어졌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한 새마을문고 회원은 “광교1동의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 문고의 위치와 활동을 알게 되어 좋은 활동에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새마을문고는 지역주민에게 도서대출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내 15개 시(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에 위치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총 415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6월17 ~ 20일(1순위), 7월1 ~ 7월 4일(2·3순위)이며 우편 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5월 31일부터 ‘2024년 5차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2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체험형인턴A(문화관광산업체험형) 8명 △체험형인턴B(스포츠레저산업체험형) 3명 △시설환경정비 등 1명 △시설물관리원 2명 △종량제봉투 운영 1명 △주차관리원 14명 △광명동굴 현장운영 13명의 실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현장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세부 응시 자격 요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와 함께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구 소재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화두가 되는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능력 및 중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이번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736개 부동산중개사 사무소에 강의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단원구지회도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교육에는 3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의무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법령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판례 및 강사의 실무경험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인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단원구지회장은 “현직 공인중개사의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돼, 평소 어려운 법령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용대 단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최근 수인선 지하차도에 대해 우기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 준설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수인선 지하차도는 지난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지하차도 내부의 조명설비 및 특고압 전기설비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해 침수 우려 지하차도로 괸리돼 왔다. 구는 이후 사업비 3억 원(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해 피해를 가복구하고 특고압 전기설비를 지상으로 이동 설치했으며, 3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약 6개월의 공사 후 지난해 8월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비했다. 이번 수인선 지하차도 배수로 정비는 이러한 과거 침수 이력으로 시민들의 재산·인명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우기 대비 침수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자 진입 차단시설 작동 이상 유무 점검 및 배수로 준설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지하차도 배수로 정비로 인한 불편에도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하차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관리 및 선제적인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역 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영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영농작업 대행 사업’은 관내에 거주 및 농지를 소유‧임차해 경작하는 ▲65세 이상 고령농 ▲여성 단독 농민 ▲중증 장애 농가 등 농작업이 불가능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년 영농대행 작업단이 봄철 농번기 영농작업 등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도시지역인 안산시에서는 최초로 시행됐다. 앞서 시는 영농대행 작업단(안산청년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고, 지난 3월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이들은 쟁기·로터리 작업, 두둑 조성 작업 등의 영농작업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개 농가(농지 23,140m²)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 영농부산물처리 시범사업 결과, 농가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영농 대행 사업도 신규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봄철 농작업 시기에 맞춰 사업을 시행해 영농취약계층 등 농번기 중 농사가 힘든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분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처리 및 영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7일까지 ‘베이비부머 재도약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신중년 베이비부머세대의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재도약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14시~17시) 안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및 창업가를 위한 임팩트 비즈니스 개론 ▲사회적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가치 ▲임팩트 비즈니스 활용 ▲비즈니스 모델 수립 ▲임팩트 투자 및 브랜드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설립 전문 컨설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세대(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사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독서경쟁력을 갖춘 안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상생과 발전을 도모한다. 안산시는 관내 5개 지역대학과 ‘2024년 서(書)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안산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신안산대학교 도서관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정보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술정보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참여했다. 서(書)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은 ▲지역도서관 활성화 ▲대학 우수인력 활용 및 자원 공동화 ▲지역 거점 대학 간 상생협력 도모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상호교류 ▲협업 실행력 강화 ▲독서문화 활성화 및 개발 등이다. 이에 협력 기관들은 지난 4월 26일 안산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실무단을 구성, 1차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대학 교수 프리미엄 특강(6~10월) ▲대학생 독서동아리 지원 등 지역주민 참여사업 추진 및 개발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