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신도서관과 점동도서관을 ‘제2호, 제3호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6월 28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서적과 자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과 함께 교육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살고 있는 지역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한 달동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군고양병원,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3개 기관에서 스트레스 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검진 캠페인으로 일산병원의 ‘2024년 어린이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사립 유치원 교사, 국군고양병원 이용 군인 및 종사자,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수요데이에 참석한 구직자 등에게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나의 마음습관 유형을 살펴보고 건강한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는 ‘마음습관 하프’에 대한 안내와 월별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월간내맘’에 대한 참여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6월 한 달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해 많은 분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 수준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 발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동기간 유행 중인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지난해 동절기 유행시기 대비 입원환자 수가 1.7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면서 안산시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비말 전파로 감염되며 초기에는 발열, 기침, 인후통, 피로감 등 감기 같은 가벼운 임상증상이 나타나지만, 인후염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며 일부는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다. 올해 마이코플라스마 유행주의보가 최초로 발령되면서 질병관리청은 호흡기감염병을 진료하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항원검사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기간에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작성 기침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체육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27일 밝혔다. 생연1동 체육회 회원들은 26일,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교통 등 입지 조건과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동두천이 가장 적절하다”라고 강조하며 캠페인을 종료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달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개시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총회를 개최하고,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및 유치 활동 경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체 구성원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등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공공의료원 TF 단장(부시장)의 유치 활동 경과보고 △공공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유치 전략 토의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 수합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를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에 착수,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총회에서 최종보고된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유치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급사망자 감소(연간 약 268억 원) △이동시간 절감(연간 약 6.3억 원) △교통비 절감(연간 약 3.2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26일 의왕역 일원에서 청소년 범죄예방 의왕지구위원회와 함께 ‘마약 없는 건강 의왕!’을 주제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987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의왕시민과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1342)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의왕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2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으며, 평가 대상업소 234개소 중 ▲숙박업 46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9개소, 총 77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지정됐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홈페이지에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업소에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7개 의료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의료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그간 협의체의 추진경과 ▲추진성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추진계획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올 1월에 의료기관 중심 비영리단체로 발족했으며 최근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5일 시작한 ‘외국인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원데이(1DAY) 투어’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반기에는 찾아가는(해외)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부천의료설명회 및 B2B 세일즈’가 예정돼 있어 실무협의체에서 행사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국제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내실 있는 협업이 필요한 순간이다”며 “의료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우수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도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먼저 재활치료실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심리안정치료를 참관한 후, 요양동으로 이동해 입소 어르신들께 요양원 생활은 어떠신지,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등을 물으며 안부를 챙겼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그간 정부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헌신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해 온 바 있다. 대통령은 이어 프로그램실을 찾아 참전용사 및 전상·전몰군경 유족 어르신들과 함께 ‘나라사랑 액자만들기’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한편, 2008년 개원한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처(現 국가보훈부)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후 요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늘 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기초시설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부터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 보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환경기초시설(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엘시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 등 7곳), 환경미화원 등 야외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모든 현장이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냉방 및 휴식공간의 확보 및 운영 상태 ▲음료수 및 식용포도당 제공 등 냉각조치 물품 제공 ▲작업 중 체온 상승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보호장비 착용 여부 ▲현장 응급 대응체계 및 응급 처치 준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정적인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 용역의 경우 작업 시간을 1시간 앞당겨 05시부터 시작하도록 작업 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작업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배포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10)이 좌장을 맡은 '지역사회 기반 마약류중독재활 프로그램의 효과적 적용 방안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 김혜린 차장은 “마약류에 대한 인식 결여와 남용 증가 및 비대면 거래의 증가로 인해 마약 접촉이 저연령화되고 초범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재활사업 시 중독 수준별 접근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근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마약류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중독자의 회복과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이 필요하다”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도립정신병원 윤영환 원장은 “사례관리의 초점을 기관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병원이나 재활 시설 등 서비스의 포괄성과 연속성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인숙 센터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