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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천대, 건강한 도시 프로젝트 일환...‘암 조기 스크리닝 계획 싸이토딕스가 맡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는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이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특별도시가 만드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받고 시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팀은 ‘디지털 돌봄’을 주제로 집필한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의뢰했다. 이에 신 시장은 흔쾌히 감수를 약속했다.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어르신은 물론 유해환경과 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기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과 암을 조기에 예측, 진단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량의 혈액을 통해 암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토딕스가 가천대 김 교수팀과 협업해 암 조기 진단 스크리닝을 맡게 된다.

 

싸이토딕스의 음성선별(Negative depletion) 기술은 전이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 이외의 세포를 제거하고 모든 종류의 CTC만을 살아 있는 상태로 온전하게 회수하는 기술로 암의 조기 진단은 물론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및 신약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싸이토딕스의 다수 검체 처리가 가능한 음성선별 자동화 기술은 세계 최초의 상용화 플랫폼이다.

 

암 치료에 있어 임상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다. 조기에 암을 제거하면 암 종별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년 생존율은 70% 이상, 완치율은 9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암의 조기진단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로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도 암으로 인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20223년 초 Cancer Moonshot 2.0 성명에서 25년 내 암 사망률을 50% 이하로 낮추는 것을 핵심 목표로 잡았다.

 

신 시장은 지난해 10월 17일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자문단으로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공간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꾸렸다.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65세 이상 노인의 조기 건강진단이 핵심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디지털 돌봄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소량의 혈액으로 암 조기 진단 스크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교수는 “성남시의 건강한 프로젝트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질 높은 건강복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암 정밀진단 기술개발 전문 기업인 싸이토딕스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 대표는 “성남시가 대한민국 으뜸 건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신 시장님과 가천대에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6일 미국 플러턴시와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교류지원 등 다양한 경제적, 외교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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