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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2일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 양평 청소년 가족 희망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과 폭력 등 비행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걷기대회는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웍스웍스 걷기대회(Work Stop! Work Start!)’는 ‘걸으며 도박·폭력은 멈추고, 걸으며 희망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도박·폭력 근절 예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강상체육공원 B축구장을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 왕복 4.5km 구간을 완주하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걷기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공간 △청소년 동아리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철희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체험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NO도박·NO폭력·YES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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