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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JL)한꿈예술단,‘장애인 부모로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다’뮤지컬 공연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이엘한꿈예술단에서는 10월 24일 13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뮤지컬공연 제2회 AI창작과 음악가 ‘장애인 부모로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다‘ 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드림온학교, 수원예술학교,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창작활동 전문 제이엘(JL)한꿈예술단, 그리고 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Arts College 가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중증 장애인맞춤형일자리 사업으로 펼쳐진 음악회는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고대 그리스에서 유행한 나래이션의 뮤지컬 음악회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나래이션은 발달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창작곡을 해석하고 설명하면서 보호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생성형 AI플랫폼을 활용하여 세상에 없던 음악을 발달장애인의 감성과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음율과 가사로 표현하여 창작한 5곡이 있으며, 올해 2곡을 새로 창작한다. ‘The Concert of GAIA’, ‘바다의 노래’, ‘희망의 날개’, ‘빛나는 우리’, ‘울림’이라는 창작곡과 2026년 창작한 ‘사랑이라고 말할 걸’ 이라는 곡은 멜로디가 아름답고 가사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우리의 마음을 저미게 하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음악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권익 옹호,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문화예술창작직무활동 강화, 그리고 문화예술창작활동 일자리를 통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이라는 의미를 한층 더 높게 세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창작활동이라는 일상과 일자리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콘코디아국제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성악과 관현악 과정이 2026년 3월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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