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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중등(특수) 교사 대상 '2025 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생성형 AI·하이러닝 기반 실습형 직무연수로 디지털 수업 혁신 이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2025 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안산 관내 중등(특수 포함) 교사의 AI·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와 디지털 수업 혁신 모델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2시간 과정(9.29.~10.25.)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 Google Korea에서 실습형 직무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관내 교사 25명이 참여해 ▲생성형 AI 도구(ChatGPT, Gemini 등) 활용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 ▲AI 기반 평가 및 피드백 ▲Google Workspace·Apps Script 실습 등 최신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심화할 수 있는 아카데미형 직무연수로 마련되어 있다.

 

아카데미는 단순한 개인 역량 개발을 넘어, 안산 디지털 교육혁신을 견인할‘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교육혁신을 움직이는 추진력, 즉 ‘엔진’으로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수업 혁신 선도 ▲동료 교사 확산 지원 ▲수업 나눔 페스티벌 및 공개수업 참여를 통한 우수 사례 공유 ▲지역 교육공동체와 연계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안산 디지털 교육의 중심 인력풀로 활동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엔진 리더’로서 동료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교육장은 “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는 안산 교육의 미래를 여는 핵심 주체로,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와 함께하는 수업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교사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사 개개인이 스스로 학습하고, 동료와 나누며, 현장을 바꾸는 디지털 교육의 엔진이 되기를 기대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지역·대학·기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디지털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AI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안산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확산하여 『안산마냥 ON 2.0』 미래 연계 로드맵을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안산이 전국적인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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