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 관내 초, 중등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시민교육과 운영 자율성 등 교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시민교육과 학생자치의 방향 ▲내가 겪은 학생자치 사례 나눔과 학생자치 업무 ▲학생자치회 활동의 실제 ▲특색있는 학생자치회 운영 방법 등이다. 특히 연수 2일 차에는 분반 수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실습과 토의·토론으로 진행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자치회를 운영하는 선생님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로 학생자치회 지원 역량을 적극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이 가동 1년을 맞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서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적극적 대응 시스템이다. 지난 1년간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은 ▲아동학대 신고, 직무로 인한 피소 등 법적 분쟁 발생 시 수사·재판절차 법률상담 및 법률 조력 94건 ▲경기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구축 201명 ▲정당한 직무수행 중 피소 시 소송비용 지원 1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고발 5건 ▲민원인의 위법행위 고발 1건 등 학교가 교육활동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지난 1년간의 운영 결과와 현장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정당한 직무수행 과정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법률지원 등 지원 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역량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공개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 소양 교육 형태로, 새학년을 맞이한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한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교과서와‘디지털 시민교육 5+’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하이러닝(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했다. 특히 ▲ 학습 목적에 맞게 스마트기기 사용하기 ▲ 개인 정보 보호하는 방법 실천하기 등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다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스마트 기기 사용 규칙을 친구들과 함께 정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스마트 기기 사용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경은 “디지털 시민 교육을 강화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실천학교를 중심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이 통합회의는 2025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업무를 학교에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새 학년의 안정적인 학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3월 13일에 교(원)장 77명이, 3월 14일(금)에 교(원)감 79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특색이 살아있는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질문과 탐구중심의 수업 내실화를 지원하고, ‘나’를 넘어‘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군포의왕 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과 협력으로 학생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체육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회의에서 성정현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4가지 정책과제 아래 9가지 세부과제 80개의 실천과제를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나다움 미래 교육','우리다움 인성교육','참다움 체육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학교가 행정업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겐트대학교와 협력해 이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과학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겐트대학교 한동열 입학처 처장이 참석해 겐트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설명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교육과장, 교육과 장학사 및 행정과 팀장이 참석해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글로벌 캠퍼스는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특히 환경, 식품, 분자생명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연구시설과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무와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제 간 융합 연구 및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노벨과학 프로그램 운영 ▲이천 과학고 설립 지원 및 STEAM 교육 연계 ▲이천지역 대학 및 산업체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겐트대학교 교수진과 연구진의 전문성을 활용해 이천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이천 꿈빚공유학교의 한 차원 더 높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모든 아이들이 도자기를 빚듯이 꿈을 빚는 이천형 지역교육협력 브랜드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생 기회 보장을 위한 학교 밖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2섹터 공교육으로서의 역할 강화로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백록캠퍼스에서 1교 1인 이천꿈빚공유학교 운영지원단을 위촉하고 연수를 운영했다. 58명의 운영지원단 교사가 참석했으며, 2025 이천 꿈빚공유학교 프로그램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2025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1기 수강신청을 받았다. 학생, 학부모, 학교의 수요 기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024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1위, 프로그램 운영 수 2위를 차지하는 등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을 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늘봄학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초등학교 주변의 치안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 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은 지역 내 방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퇴직 경찰과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여주시청과 여주경찰서의 지도 및 지원을 받으며 활동한다. 참여하는 시니어 치안 지킴이들은 늘봄학교 학생들의 하교 인솔과 학교 내외의 안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여주교육지원청은 자율귀가가 많은 세종초, 오학초, 여흥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학기 초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연천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2025 연천 늘봄전담실무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근무하는 늘봄전담실무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연천 AIDed(에이드)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 간 차담회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늘봄전담실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늘봄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 문화의 이해, ▲연천 AIDed 늘봄학교 정책 이해 ▲학교 행정 및 안전 관리 방안, ▲상황별 민원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 및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인턴 교사가 학교 현장으로 투입되기 전에 실시하는 연수다. 신규교사의 빠른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교사의 길, 현장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교사인턴제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의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특강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 갈등 ▲ 공문서 작성법 및 에듀파인 활용이해 ▲학교폭력 예방 이해 ▲학부모 상담의 이해 ▲행복한 교직생활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분반 활동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이해’ 시간을 편성해 인턴 교사에게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마친 교사는 실제 학교로 배치돼 학교별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교직 실무를 익힌다. 오는 8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