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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공감과 실행 의지 높여" 연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연수 운영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모든 직원이 함께 준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령, 개념, 운영 체계 구축 등 핵심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구성원의 정책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현대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강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교감·교장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가좌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이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기본 취지와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어려움을 지닌 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존중하고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책임지는 교육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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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초등연극지원사업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인규)은 2025년 관내 3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인‘초등연극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학급,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별로 6회차에서 8회차까지 연극수업이 진행됐다. 각 회차에서는 발성·무대이해·팀워크 형성·창의적 표현훈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회차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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