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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성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협력의 힘으로 더 단단해진다

안성‧평택 공동 네트워크로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안성‧평택 늘봄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늘봄전담실장을 중심으로,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높이고 공동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6월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방학 늘봄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강사‧인력 관리, ▲안전관리 등 다양한 실무적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안성과 평택 지역 내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강사 인력풀 공동 활용 및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은 강사 자원의 효율적 배치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늘봄학교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학부모 신뢰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늘봄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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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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