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목)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7.0℃
  • 박무서울 3.5℃
  • 구름조금대전 2.1℃
  • 구름많음대구 1.7℃
  • 흐림울산 6.3℃
  • 구름많음광주 1.5℃
  • 구름많음부산 6.3℃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조금제주 6.7℃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0.4℃
  • 구름조금거제 3.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진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이·취임식 진행

7·8기 구숙영 회장 이임, 9기 박상규 회장 취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이·취임식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활동 영상상영, 7·8기 구숙영 회장 이임 및 9기 박상규 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취임 회장은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회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성실히 봉사에 임하고 봉사단이 하나 되고 화합하여 철산복지관과 지역의 등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4년 동안 중책을 맡아주신 구숙영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세상을 바꾸는 힘, 자원봉사!’를 주제로 ‘함께이룸’ 조재학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내빈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축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은 현재 총 25개 팀, 25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창단 이후 17년이라는 기간 동안 철산복지관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경로식당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 나들이, 불타는 후라이데이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붕어빵 틀’에 갇힌 제왕적 도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라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 “아무리 좋은 밀가루 반죽도 붕어빵 틀에 넣으면 붕어빵일 뿐” 요즘 김동연 지사가 열 올리는 정부 비난에 등장했던 문구다. 몇 년째 줄곧 주장해 온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을 들으며 어이가 없고 헛웃음만 나오는 건 무슨 이유에서일까? 경기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모순적이며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남발하는 것에 위기감마저 느낄 지경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2년 6월 도지사 당선 이후부터 승자독식처럼 인사를 주물렀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연정에 준하는 협치와 소통에도 ‘연정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여야정협치위원회 역시 성과는커녕 소통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다. 김동연 지사의 소통은 개인 SNS에서 빛을 발한다. 눈코 뜰 새 없는 도지사 일정 틈틈이 정부를 트집 잡고, 업무차 나간 해외에서도 그 일만큼은 미루지 않는다. 본인이야말로 붕어빵 틀에 갇혀있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기회는 기득권의 반대말이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는 기득권을 내려놓을 때 가능하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붕어빵 틀’에 갇힌 제왕적 도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라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 “아무리 좋은 밀가루 반죽도 붕어빵 틀에 넣으면 붕어빵일 뿐” 요즘 김동연 지사가 열 올리는 정부 비난에 등장했던 문구다. 몇 년째 줄곧 주장해 온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을 들으며 어이가 없고 헛웃음만 나오는 건 무슨 이유에서일까? 경기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모순적이며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남발하는 것에 위기감마저 느낄 지경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2년 6월 도지사 당선 이후부터 승자독식처럼 인사를 주물렀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연정에 준하는 협치와 소통에도 ‘연정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여야정협치위원회 역시 성과는커녕 소통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다. 김동연 지사의 소통은 개인 SNS에서 빛을 발한다. 눈코 뜰 새 없는 도지사 일정 틈틈이 정부를 트집 잡고, 업무차 나간 해외에서도 그 일만큼은 미루지 않는다. 본인이야말로 붕어빵 틀에 갇혀있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기회는 기득권의 반대말이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는 기득권을 내려놓을 때 가능하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