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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 이·취임식 가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제4대 청소년관장 이임식과 제5대 청소년관장 취임식을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 청소년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제4대 배은진 청소년관장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관장제를 도입해 뜻깊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었던 영화상영제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제5대 청소년관장님에 의해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취임한 박채은 신임 청소년관장은 ‘같이 있는 우리, 가치 있는 우리’ 문장처럼 “청소년들과 같이, 가치 있는 청소년 활동을 만들어나가겠다. 앞으로 이행하는 공약 사업 ▲월 1회 같이 매점 운영 ▲청소년이 참여하는 가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미술, 스포츠 분야의 청소년 선호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참여기회 확대와 권리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청소년관장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초대 청소년관장은 2021년도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18개의 청소년기관에서 청소년관장제 벤치마킹 및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끊임없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청소년이 우리 하남의 중심이며 미래다. 앞으로 배은진 청소년관장님의 뒤를 이어, 박채은 청소년관장님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하고 더 확장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은 청소년관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며, 선출된 청소년관장은 임기 동안 청소년관장실과 예산을 지원받아 정책 및 공약 사업을 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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