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능곡역에서 열린 ‘1904 능곡 축제’ 행사장에서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 및 기초 복지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이날 능곡역 ‘1904 능곡 축제’ 행사장에 복지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덕양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상담과 복지사업을 홍보했으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 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에게 값진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