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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베트남 동탑성 우호교류 타진 지역현안 해결 박차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 연천 방문 우호교류 관계 수립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이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우호교류에 나선다.


연천군은 21일 외국인계절근로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이를 더욱 확대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국제 우호교류 관계 수립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판반탕 동탑성인민회의 부당서기 등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우호교류관계 수립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사이클,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연천을 방문, 김덕현 연천군수 접견에 이어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 환담 및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접견했다. 양 측은 외국인계절근로사업 2차 실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호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트남 동탑성장의 공식초청에 따라 오는 3월 중 동탑성을 답방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합의서에 서명하고 사이클 및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호교류 관계 수립에 대한 동탑성 측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이는 연천군과 동탑성 모두에 공동번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계절근로사업 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 더 나아가 문화, 산업, 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2021년 12월 외국인계절근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114명의 동탑성 계절근로자가 지역 내 농가에서 일손을 도우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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