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는 동절기에 사용된 각종 영농폐기물과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들이 방치된 입북동 559번지 일대에서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대청소에는 구청 생활안전과 직원·기동반, 입북동 직원, 환경관리원 15명이 참여했으며 구청 기동반의 재활용 차량 지원과 환경관리원들의 일사분란한 작업으로 합동대청소를 안전하고 원만하게 마칠 수 있었다.
한편, 권선구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다음 달 새봄맞이 집중 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도로 청소를 강화하는 등 권선구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앞으로도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청소 사각지대를 집중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