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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일간의 해방'의 달 행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하여 안성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을 '2일간의 해방'의 달로 명명하고, 내달 1일부터 4월 2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일간의 해방'의 달 행사는 시민과 함께 안성3.1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그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체험, 교육, 전시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3.1절 당일인 3월 1일에는 독립운동 기념관 체험부스,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안성 3.1운동 동화구연, 3.1절 기념 문화예술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과 협업으로 시립중앙도서관과 관내 공공도서관 5개소에 4월 2일까지 ‘3.1운동 도서 소개전’을 개최한다.


안성에서 첫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옛 양성공립보통학교인 양성초등학교에서 3월 10일에 학생과 교직원, 기념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 3~4주간에 특별 체험교육프로그램 ‘독립운동 동화구연’을 관내외 학교에서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안성지역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후손을 찾기 위한 ‘안성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습니다’ 展을 개최한다.


한편 안성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으며, 만세운동 당시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펼쳐 일제식민통치기관을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루었다. 또한 단일 지역에서 가장 많은 참여자가 기소되어 민족대표 판결문에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언급될 만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3.1운동 성지이다. 이러한 안성의 3.1운동의 역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시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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