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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성황리에 마쳐

공동체와 마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겨울 독서교실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철산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게 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매년 겨울방학마다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마을과 더불어 어린이 시민’을 주제로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써 필요한 태도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나와 이웃이 어울려 사는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한 토의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우리 어울려 지내요’, ‘정치? 멀지만 가까워요!’, ‘반갑다 민주주의야!’, ‘틀리다? 다르다!’, ‘민주주의 꽃은 바로 나, 선거!’, ‘우리 이웃은 누굴까?’, ‘우리 마을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등 민주주의와 마을공동체에 관한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마을의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종강일인 17일에는 4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출석, 수업 참여도, 과제 수행 능력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이 다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하고 재미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광명시 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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