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김포시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지난해 사업 평가하고 올해 신규사업 및 계획 등 확정

“차원 다른 복지서비스로 지역 선두 역할 할 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사랑의 이불 빨래방’,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및 ‘대입컨설팅’ 등 주민 욕구를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우동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올해 지속적인 특화사업에 필요한 발판 마련을 비롯한 지역복지 선도주자로서의 신호탄을 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2023년 계속되는 ‘사랑의 이불 빨래방’과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사업은 올해 취약계층에 제공할 수 있는 지원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인생한컷! 장수사진’, ‘우리집 주치의 사업’, ‘알찬 끼니 돌봄’ 등이 있다.


우선 ‘인생한컷! 장수사진’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장수사진을 촬영해두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사업이다.


‘우리 집 주치의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필수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침착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염두에 둔 가운데 실시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안전 취약세대에는 응급비상약품을 지원, 일상에서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지막 ‘알찬 끼니 돌봄’ 사업은 저소득층 대상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 세대원들의 끼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올해 신규사업이 많아 어깨가 무겁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신바람 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 향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행보들이 사우동을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성남시의 시의회 배제한 채 밀실 ・ 불통 행정 비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은 성남시가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서 시의회를 배제한 채 밀실 ・ 불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혜선 의원은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회에서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복합개발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와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방안 최종보고회’가 지역구 의원과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배제한 채 진행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어 윤 의원은 “의원들을 최종 용역 보고회에 배제시키는 것은 명백히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신상진 시장이 의원들의 의견 제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각종 용역 보고회에 의도적으로 의원들을 배제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5월 9일 열린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도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배제한 채 진행된 점을 문제로 제기하며, “성남의 최대 교육 현안인 과학고 설립 논의에서 상임위 의원조차 배제된 것은 시의회의 존재를 경시한 행정이며, 결국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과의 협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라고 비판했

사회

더보기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성남시의 시의회 배제한 채 밀실 ・ 불통 행정 비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은 성남시가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서 시의회를 배제한 채 밀실 ・ 불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혜선 의원은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회에서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복합개발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와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방안 최종보고회’가 지역구 의원과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배제한 채 진행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어 윤 의원은 “의원들을 최종 용역 보고회에 배제시키는 것은 명백히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신상진 시장이 의원들의 의견 제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각종 용역 보고회에 의도적으로 의원들을 배제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5월 9일 열린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도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배제한 채 진행된 점을 문제로 제기하며, “성남의 최대 교육 현안인 과학고 설립 논의에서 상임위 의원조차 배제된 것은 시의회의 존재를 경시한 행정이며, 결국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과의 협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라고 비판했

라이프·문화

더보기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성남시의 시의회 배제한 채 밀실 ・ 불통 행정 비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은 성남시가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서 시의회를 배제한 채 밀실 ・ 불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혜선 의원은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회에서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복합개발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와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방안 최종보고회’가 지역구 의원과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배제한 채 진행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어 윤 의원은 “의원들을 최종 용역 보고회에 배제시키는 것은 명백히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신상진 시장이 의원들의 의견 제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각종 용역 보고회에 의도적으로 의원들을 배제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5월 9일 열린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도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배제한 채 진행된 점을 문제로 제기하며, “성남의 최대 교육 현안인 과학고 설립 논의에서 상임위 의원조차 배제된 것은 시의회의 존재를 경시한 행정이며, 결국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과의 협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라고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