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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다문화 이주민 정책포럼’ 개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박사 발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의 공동주최로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외국인 조기 정착을 통한 이주민 인력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 인구문제인 생산가능인구 하락 및 이로 인한 국가경쟁력 악화 현상 극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시간을 통해 부처 및 전문가 간 실효성 있는 이주민 정책 대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포럼 발제는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박사가 맡는다. 조 박사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위원회(교육부) 위원 ▲서울대학교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 ▲한국이민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한 다문화학 연구의 선구자로 정평 난 인물이다.


조 박사는 ‘외국인 주민을 인적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통합에 이르기 위한 각 분야의 방향’에 대해 섬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협의체는 조영희 박사의 발제가 지역들의 정책 이슈를 고려하고,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능동적인 이민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널석에는 조정훈 국회의원, 나채목 행안부 사회통합지원과장, 김태형 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교수, 장한업 이화여대 상호문화협동과정 주임교수가 앉는다.


협의체는 이들을 통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다문화 관련 의제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럼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관련 링크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포럼 당일 국회 출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2022년 11월 7일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출범 이후 첫 공식행사로, 다문화 각계각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각 지자체의 정책과 의견을 모으는 주체로서 지역기반 이민정책이 점진적으로 수립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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