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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70만 미래도시’와 통(通)하는 대중교통계획… 개선 서비스 ‘신호탄’

김포시, 16일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16일 시청 본관 소통실에서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70만 미래도시를 향한 효율적인 대중교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자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라는 시정과 궤를 같이하는 행보다.


이번 보고회는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준공 전 최종보고회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교통건설국장·박재관 대중교통과장 등 교통관련 관련 부서장과 현장의 운수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대중교통계획 로드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포시는 추후 ▲김포시 대중교통정책 목표설정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 제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 ▲김포시 노선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선 설계 ▲서비스 품질향상 및 운영방안 수립 등 과업을 설정했다.


과업 수행내역에는 풍무역세권, 걸포4지구, 한강시네폴리스 등 다수의 개발사업을 고려한 노선개편방안과 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 마송지구 버스노선 조정안 등이 담겨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는 오는 3월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 ▲경기도 검토 후 지방대중교통계획 확정 고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는 현재 김포한강2 신도시(현 정부 첫 신도시)가 확정되는 등 ‘70만 미래도시’로 탈바꿈할 변화를 직면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변화에 녹아들 분야는 대중교통으로,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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