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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교육 실시

흙살림연구소 석종욱 박사, ‘토양검정 통한 땅 상태 파악’ 중요성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관내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흙살림연구소 석종욱 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 땅심 살리기 핵심 기술,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 및 활용 방법 등으로, 석종욱 박사는 참가자들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토양검정을 통해 땅의 상태를 파악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농업에 기초가 되는 토양관리를 쉽게 배웠다”라며 “여러 기술을 터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센터 내 토양검정실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땅의 영양상태를 파악해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교육은 이번 교육 이후 추가 4회 교육이 예정돼 있다. 차기 교육은 2월 28일 예정돼 있으며, 친환경 해충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 절감 기술에 대해 생태도시연구소 이기상 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교육 신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남은 친환경농업 교육도 참석하시어 많은 노하우를 터득해 농가에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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