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일 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시흥지역 안광률 경기도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김진경 경기도의원, 김종배 경기도의원, 이동현 경기도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기초학력, 다문화 등 시흥교육 특색 사항을 지역교육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학교 과밀화 해소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의 지속적인 학령인구 발생으로 학교 과밀 해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또한 필수이므로, 이러한 교육 여견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시의 학교 과밀화 문제를 공감하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5월 2일 이의중학교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 특별점검을 통해 단위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김선경 교육장, 송준호 교육국장, 윤명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이 직접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검수과정 및 보관관리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 위생관리 철저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의정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현장을 찾아 담당자를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안전한 학교공간과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4교의 늘봄학교가 전면시행 중이며 ▲아침돌봄 ▲방과후연계형(틈새돌봄) ▲초1맞춤형프로그램 등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침돌봄은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초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참여 학생들에게 돌봄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한다. 서애란 의정부초 교장은 “작년부터 아침돌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우리 학교는 조기 등교 학생들이 많아 세이프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침돌봄 운영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아침돌봄은 출근 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정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의정부 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의 목적은 교육 취약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함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공동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참여자의 성장 기여도, 학교와 지역기관 연계성 등 5개 영역을 고려하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최종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에서는 관내 교육적 취약 계층의 학생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학습코칭, 1:1멘토링, 사회성 향상,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을 통해 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촘촘한 교육복지 수혜를 제공하고 학생과 가까이에 있는 지역사회기관들과 함께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는 지난 30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주관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수업공개 및 사례 나눔(Open Class Potluck Party) 시간을 가졌다. 삼상초 6학년 장수연 교사와 원어민 Brian Kim 교사는 “When is the club festival?” 단원을 주제로 speaking game과 실생활 대화 익히기 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 수업에는 관내 및 관외 20여 명의 영어 교사 및 원어민교사와 코디네이터가 수업을 참관했다. 소규모 농촌 학교의 어린이들이 원어민교사가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TEE)을 이해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에 참관 교사들은 놀라워하기도 했다. 공개 수업에 이후 수업 교사들은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나눔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나눔협의회 시간을 통해 기존 수업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새로운 수업 방향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참관한 경기도교육청 편재원 장학사는 “공동체성 기반의 수업 나눔과 협의를 통한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는 물론 수업 기반 원어민보조교사 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시설점검 TF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양주시 옥정지구 신설학교 3개교의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2024년 9월 신설 개교하는 회암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와 9월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학교로 같은 시기 동시 개교하는 학교이다. '신설학교 시설점검 TF'는 양주교육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양주학생배치팀, 교육시설팀 팀장과 담당자를 학교별로 구성했으며 ▲개교일정에 따른 공정추진 상황 ▲개교 대비 필수 시설 설치현황 ▲시설공사 추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3개교에 대해 적기개교를 목표로 준공까지 매월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정기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업무 추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대책을 신속히 수립·시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신설학교 3개교의 9월 적기 개교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입법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제정안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연수, 실태조사, 관련 위원회 구성․운영 ▲권리 구제와 갈등 조정을 위한 담당관 및 자문기구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와 관한 조례’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를 포괄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도교육청도 협력을 약속했다. 임태희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4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기업·기관·대학에서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의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326교에서 30차시 운영한다. 전문(심화)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76교에서 50차시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는 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청사 4층 강당에서 특별한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 전직원이 성남교육지원청의 세 가지 핵심 청렴 약속“첫째, 공감과 소통으로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성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부당한 관행을 타파하고, 부정과 부패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과 함께 올해 청렴 약속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세 가지 청렴 약속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청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과 “앞으로도 성남교육만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