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승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교육 현장의 힘들었던 기억을 새기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과거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효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 ▲기념석 제막 ▲교육공동체를 상징하는 세 그루 나무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특히 기념석에는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교육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스승의날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교육 3주체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회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임태희 교육감과 신규(저경력) 교사 24명이 함께 하는 ‘현장 공감 톡톡’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의 보람 및 어려움 나눔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교육감의 답변 순서로 이루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사와의 공감 대화 시간에서 “여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한쿠바대사관 개설 등 협의를 위해 알주가라이(Mario Alzugaray Rodriguez) 주중국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이 5월 12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우리측 중남미국장과 의전기획관은 금 5월 13일 동인을 각각 면담하여, 공관 개설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공관 개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상주대사관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초지항아리골 상인회(회장 현미령)’임원진과 안산시 관련 부서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철진 의원이 주최한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안산시 소상공인과를 중심으로 한 관련 부서와 지난 연초 안산시로부터 상인회 등록 및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승인받아 제도권 안에서 활동하게 된 초지항아리골 상인회가 참석해 상권 조성 후 24년이 지나 노후화된 초지항아리골 상점가의 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진 경기도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 사항을 검토했으며 도로, 보도블록, 가로등, 중앙광장 등 시설의 개선과 항아리골을 상징하는 조형물의 설치, 풍경공원과 연결된 횡단보도 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상권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현미령 회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안산시 소상공인과 담당자는 “현재 안산시는 상권활성화재단 등을 출범하여 상권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적극 지원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철진 도의원은 “지난해 초지항아리골 상인회의 출범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함께 청취했으며,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운남, 엄성은, 권용재 의원이 소속되어 11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는 지난 11일 호평동 늘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6.25 사진전 및 태극기 색칠하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상철 분회협의회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자원봉사 박람회 내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6.25 사진 약 27점을 전시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가리고 전쟁 당시의 어려운 시절을 기억하고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태극 문양 및 건곤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현수막을 제작해 아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색칠하며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단체에서 직접 제작한 호신용 호루라기와 이어폰을 증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또한 체험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서상철 분회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해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6.25 사진전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포순이 봉사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은 진접 개청 110주년 및 주민자치 2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부평리 크낙새축구장에서‘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한마음 대축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부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진접읍이‘진접’으로 개청(1914년)된 지 110주년, 주민자치를 시작(2004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진접읍 사회단체와 진접농협, 진접새마을금고, 진접읍 기업인회, 경복대학교, 대경대학교 등 1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원성재, 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진접 1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및 포토존이 설치되며, 진접읍 사회단체와 유관기관·기업인회·지역 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진행된다. 아울러 주민자치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아리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먹거리장터, 경품행사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접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반(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에 대해 경중에 따라 계도 및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 유통 점검을 통해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남양주도시공사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인구교육(직장인 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인구문제에 대해 직장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신소라 강사는 ‘나는 함께하는 가(家)’라는 주제로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법과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도시공사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가 특정 개인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변화해야 할 가치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함께 ‘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량강화’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물류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ERP 프로그램, 엑셀 활용(재고관리) 등 이론교육과 입식 지게차 실기교육, 물류업체 등 현장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두 기관은 교육을 마친 후 구직전략을 수립해 실습기업 및 관내 물류‧유통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총 14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진접읍 소재 대성중장비학원 및 관내 물류업체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물류 현장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다기능 인력으로 양성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는 지난 10일 조안면 송촌리 소재 오삼팜 딸기농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체험활동에서 잘 익은 딸기를 고르고 수확하는 방법을 배우고, 수확한 딸기로 딸기잼과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또한 자유시간에는 한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생동감 넘치는 꽃과 나무들을 보고 계절이 가져다주는 자연의 변화와 소중함을 배웠다. 이번 행사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행사 진행과 차량 지원을 맡았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밀착 돌봄으로 아동들의 안전을 지켰다. 김장재 위원장은“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과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으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촌과 자연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며, 자연과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